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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엄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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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7건 조회 2,650회 작성일 19-08-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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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당신들의 사랑과 우정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 사연들의 어긋남과 상채기를 때우기 위해

나한테 관심을 돌리거나 내 탓을 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나를 끌어들이는 거 

다신 하지 마시길..


이미 언급한 대로 난 

그대들의 사랑과 우정에 끼고 싶은 맘 1도 없으니..


먼가 삐끗거리는 사연이 있거들랑 

그대들끼리 풀어 가시길..



그리고..

그대의 그동안의 친절에 빚진 심정이 쫌 있었던 것은

지난 한동안의 겪음, 보여짐으로 갚았다 생각합니다.



내 인생살이에 지친 난

이제 누군가를 이해하며 양보하고 인내하고

누군가에게 선물같은 존재가 되고

먼가 노력하며 사랑하고 사랑받고..

이러면서 사는 거 더 이상 하기 싫어요.


나 자신 먼저 이해하고 

나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기에도 

별로 남지 않은 시간, 열정인거 같아서요.



그러니 누구든 

전적으로 나를 인내해주면서

내게 바라는 거 전혀 없이 

온전한 선물같은 존재가 되어줄 거 같지 않으면

나를 사랑한다거나 사랑하고 싶다거나

이러지 말길 바랍니다.



내 말 재수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할 수 없어요.


때론 냉정하게 정확하게 말하는 게 

나을 수 있으니..


추천5

댓글목록

best 알수없는세상 작성일

누구에게  하시는얘기인지 ,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글을 왜 쓰시는 것인지요?
얘기 하시고 싶은 사람 있으면  그분에게 직접 하시던가~
여기에 이런 내용을 공개적으로 적으실 거면  누구나 알 수 있게 적으시던가 ~
한번도 아니시고  애매한 얘기를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뭡니까? ~ 참나 ~

좋아요 5
best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엄마들은 그럴지도 몰라요?
남아있는 자식을 위해... 속옷,양말,수건을 넉넉히 준비해둔다던지

**3년전에...엄마가 많이 아프셨거든요.
그때 엄마가 서두르셨던게 뭐냐면요.
된장,고추장... 준비하시는거였어요.
'나 죽어도...니들 퍼다 먹어야지~' 그러시면서

좋아요 4
best 진실 작성일

큰 오해가 될만한 글이네요?
당사자들 한테 직접 쓰세요.

이렇게 쓰시면  각종 추측으로
아무 상관없는 분들이 피해를 봅니다.

좋아요 4
best 글쓴이 작성일

저가 먼저 시작한 게 아니었구요,,
저도 이런 글 쓰고 싶지 않았지민
소통창구가 이 곳 뿐이니 할 수 없었다는...
오늘 이후론 쓰지 않을 예정이니
그동안 님과 전혀 상관없는
애매한 글에 염증이 쩜 나셧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2
best 제비꽃 작성일

미즈넷 공간은
우리들 모두의 공공의 자산이기 때문에~
게시판을 혼자서 독점소유 하지 않는다든가~
글쓴이가 실정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라면~

글쓴이는
누가 뭐래도~얼마든지~
마음껏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권리가 있답니다.
씩씩하게 삽시다~

좋아요 2
진실 작성일

큰 오해가 될만한 글이네요?
당사자들 한테 직접 쓰세요.

이렇게 쓰시면  각종 추측으로
아무 상관없는 분들이 피해를 봅니다.

좋아요 4
글쓴이 작성일

큰 오해, 피해..라고 표현할만 한
어떤 불미스런 일이 있거나 한 것이
아니랍니다.

단지 저가 관여되지 않았다는 것
관여되고 싶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이지요.

애매한 글로 쓴 것은
될 수 있으면 누구라도
또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서인데..
그래도 이런 글 옳지 않은 거겠지요.

진실님이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좋아요 1
소금창고 작성일

지난번에 글 올리셨을때
익명님이 댓글로 ㅅㄱㅊㄱ?
이렇게 올렸더군요
전 여기서 댓글 나누는게
전부인데 말이죠 ㅠㅠ

좋아요 1
제비꽃 작성일

이런~
아하~ 그러니까~
뜻밖의 오해가 생길 수도 있네요.
소금님 응원합니다.^*^

좋아요 1
어복과여복 작성일

아무생각없이 추측성댓글 쓰는 눈팅이들도
문제 입니다.

좋아요 2
글쓴이 작성일

저를 소금창고님으로 오해하신 거였을까요?
어떤 식으로든 오해 받으셨다니 저가 죄송하네요.
저도 여기서 글쓰고 댓글 나누는 게 전부였는데
그래도 오해 받을 일이 생기더군요.^^
때로는 그럴 수 있으련~ 하고 지나가야 겠지요.
편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1
어복과여복 작성일

사람으로 인한 상처를  크게 입으신듯 하군요.
기운내시고. 그상처가 치유되시길 빕니다.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쫌.. 심한 표현을 보고나니 이래 됐네요.
인제 기운 낼거랍니다.. 고마워요~

좋아요 1
알수없는세상 작성일

누구에게  하시는얘기인지 ,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글을 왜 쓰시는 것인지요?
얘기 하시고 싶은 사람 있으면  그분에게 직접 하시던가~
여기에 이런 내용을 공개적으로 적으실 거면  누구나 알 수 있게 적으시던가 ~
한번도 아니시고  애매한 얘기를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뭡니까? ~ 참나 ~

좋아요 5
글쓴이 작성일

저가 먼저 시작한 게 아니었구요,,
저도 이런 글 쓰고 싶지 않았지민
소통창구가 이 곳 뿐이니 할 수 없었다는...
오늘 이후론 쓰지 않을 예정이니
그동안 님과 전혀 상관없는
애매한 글에 염증이 쩜 나셧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2
제비꽃 작성일

미즈넷 공간은
우리들 모두의 공공의 자산이기 때문에~
게시판을 혼자서 독점소유 하지 않는다든가~
글쓴이가 실정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라면~

글쓴이는
누가 뭐래도~얼마든지~
마음껏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권리가 있답니다.
씩씩하게 삽시다~

좋아요 2
제비꽃 작성일

......???
혹시~
이 글의 주인공이 세상님인가?

이 글의 주인공이
세상님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뭐~
우정은 우정대로 가꾸어 가는 것이며
사랑은 사랑대로~
예쁘게 가꾸어 가면 된다고 보아요.
사랑도 우정도
우리 인간에게 모두 소중한 것이니...^*^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알세님 아니신 거 꼰님도 아시믄섬~ㅋ
두 분 다 편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0
제비꽃 작성일

ㅎ~
ㅎㅎㅎㅎ~~~

좋아요 0
핫백수 작성일

넵...잘 알겠씁니다.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잘 알아주신다니 감사합니다~ㅋ

좋아요 0
제비꽃 작성일

ㅎ~
포도님이 이 글의 주인공이야요?

야들아~
포도님이 이 글의 주인공이랜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ㅎㅎ~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백수님 넝담을
저도 넝담으로 받은 거였슴다.
꼰님이 아시믄섬 장난치시지만
백수님 오해 받으실까바
일케 따라다니면서 저가..ㅠ

좋아요 0
돌이끼 작성일

자신을
제일 이끼고
사랑하며 사시길 ,

달 보고 한 맹세
달이 변하듯 변한다고
누가 한 말이 기억납니다,
사랑받으려고 하는 마음도
지나보니 힘들고 버거웠어요
주는 것도 줄만한 이 줘야 하는데
온라인의 앎은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있으니
조심해야죠,

제가 엉뚱한 소리 하고 가는것
아닌가 몰라요 ,
응원합니다.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오늘까지만 이카고 말거에요.
응원 고마워요..^^

좋아요 0
초원 작성일

재수 없는글 아니네요
때론 솔직한 표현을 하는 자체로
내마음까지 더 선명히 확인하게 되고
여유 공간을 확장 시킬수도 있는듯해요...
미즈들에게 그래서 이런곳이 필요한지도요...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이해해주시나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단테 작성일

만약에 인간이,

자기가 죽을 날을 안다면,

남을 위해서 살 수 있을까요?

남을 사람들을 위해서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음...

좋아요 2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엄마들은 그럴지도 몰라요?
남아있는 자식을 위해... 속옷,양말,수건을 넉넉히 준비해둔다던지

**3년전에...엄마가 많이 아프셨거든요.
그때 엄마가 서두르셨던게 뭐냐면요.
된장,고추장... 준비하시는거였어요.
'나 죽어도...니들 퍼다 먹어야지~' 그러시면서

좋아요 4
단테 작성일

그런데... 음... 된장 고추장 담글줄은 아세요?

좋아요 0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고추장은.. 뭐 일꺼리도 아니구요.
된장은... 방법은 알지만, 해본적 없어서요.
나중 산골가면.. 다시 배워야지 .....그러는중?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엄마들은 우짤 수 없는 거 같슴다.
이유님 말씀에 공감하면서..
이제 저녁 시간인데
기왕이면 된장찌개루다가
단테님, 이유님
저녁 식사 맛나게 드시길 바랍니다~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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