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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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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1건 조회 350회 작성일 25-01-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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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여행이나 문화답사를 가면

구도심(시청 근처)에 맛집이

많다.


여행가들에 조언!


맛은 개인적 취향이기도 해.

난, 이걸 좋아한다는 건

개취이고.


식성대로 먹는거지!


고단한 시절 전국 여행을 다녔는데

약간의 깨닳음이야.


프랑스 루이 시대 유명한 세프는

당신이 뭘 먹는가 당신의 인생을

알 수, 있다고 했지만.


음식에는 차별이 없다.


나름 미식가 축에 드는데.

맛 없으면 안 먹어.

숟가락 내린다.


ᆢ오래전 청년시절 개쳐맞이 맞고

풀려나는 날ᆢ

짬뽕을 먹었다.


어머니와 친구들이 사준거

같다.(어머니는 눈물 펑펑)


어깨는 무너져 내리고,

부들부들 떨려 몇 젖가락도

먹지 못 했다.


짬뽕은 내게 이런 다의적

감정이 남아있다.


살떨리는 심정 ᆢ



추천1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까탈시럽구먼.
그래서 늘 어깨가 축 처져서 다니는구낭.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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