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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읃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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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1 댓글 7건 조회 1,613회 작성일 21-11-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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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쌀 한자루...20키로

아부지한테 참지름,들지름 패트병개로 1개씩, 들깨가루 기피낸거 한바가지, 고추부각...

반장님내 대파잔뜩 ,무우 5개, 호박꼬지 ,고추부각 큰거로 한봉다리씩

내집 마당 한켠에 심어놨던 대파 한포대


매번 올라올때마다 뭔가는 한보따리씩 들고 올라오는듯

이걸 다 어쩜조아...에호~



일욜에 꾸지뽕따간다구 친구둘이 왔어

꾸지뽕 따가구 냉이가 천지삐깔이라 그거 캐가구, 달래몇개 캐구..

날이 따듯해서 그른가 꽃이핀 냉이도 있더라구


즘심은 그 친구내 집가서 수육삶은거로 한끼 때웠네 




요즘 표고가 올라오는데 민달팽이가 다 뜯어묵어서 맛도 못보네...

갸들은 좀 징그러...왜 집도 안둘러메고 나체로 돌아댕기는곤지원...ㅡ,.ㅡ



시골엔 대부분 가을겉이는 끝나가는것 같오

콩타작들도 대부분 끝나가구

마늘들도 다 놓은것 같고

이제 김장들만 마치면 한가한 농한기에 들어갈듯



퇴근할때 삼실 구루마가지고 가야대

들고는 못 갈것 같오...무거워...





추천8

댓글목록

현현 작성일

번창하세요 반찬가게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친하게 지내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복도 많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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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작성일

가을 이맘때쯤되면 누구나 이정도는 읃어묵지 않나여??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졌소..ㅠㅜ

좋아요 0
댓글러 작성일

노을님때문에 억지로 이방에 들어왔습니다.
와니님과 단둘이 계시는 게 좀 걱정이 되서마리죠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ㅋㅋㅋㅋ

좋아요 0
댓글러 작성일

더더욱 있어야 되겠네요
현현님까지 오셔서요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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