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6건
조회 1,557회
작성일 21-10-30 02:49
본문
사람 사는게 모 아니면 도!
1+1=2 처럼 딱 떨어지지 않는다.
1+1=4 가 될수있는 어중간함도 있기에
똑같은 잘못을 해도 용서가 되는 사람이 있고,
얄밉고 뵈기싫은 사람이 있듯이..
결국 오지랍 때문인데..
단순하게 대하고,
다들 삶의 방식이 다른걸 인정하면
스트레스가 덜 하지 않을까 싶다.
(손님들 끼리의 아주 사소한 다툼을 보고)
요즘 드는 생각.
댓글목록
아이비 작성일
손님들이 오면 반겨주는건 당연해도~~~
그들 사이 일어나는 사소한 분쟁은 소 닭 보듯 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주인장 스트레스가 백가지로 늘것 같아요~~~!
인정 없어 보여도 그들 다툼은 '소 닭보듯'~~~ㅋ
호랑사또 작성일
때론 한 쪽이 안타까바서,
때론 한 쪽이 억지를 부려서..
욱 하지만 닭보듯 해야죠.
존명!
노을 작성일
나에게 잘해주면 좋은사람ㅎ
아무리 친한사이라도 자주 만나다보면
단점들이 보이고 사소한 의견충돌이
생기는거 같아요
인간관계도 거리두기가 필요해요
호랑사또 작성일
네 손님과 손님의 거리와,
주인과 손님의 거리는 달라야 할것 같습니다.
얘기치 못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더군요.
들은 말은 나가지 않게 조심하고,
또 느낀바를 굳이 발설하지 않는것.
조심 조심..ㅎ;;
청심 작성일
사또님 오랜만요
여전히 잘 지내시죠
요즘도 운동 하시나요
꾸준히 항상 ~ 하기를 바래요
당구장을 하시는듯
저는 겨우 오십이나 치나 ㅋ
배우다가 그만 두었어요
다시 배워볼까 생각중요
나중에 더 나이들어
친구들이랑 쳐야하니까요
호랑사또 작성일
요즘들어 손님들간 속에 곪아있던게 자꾸 터지면서,갈등들이 생기네요.
업주 입장에선 난처하고,
누구 편도 들어줄순 없고..ㅡ.ㅡ
운동 자주 안하고 있습니다.
전엔 주4,5일정도 했는데,
요즘은 주2일..
대신에 강도를 좀 높여서 하고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