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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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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435회 작성일 25-02-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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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전화 안하시다 지난주부터 또 저녁되믄

자식들한티 전화 돌리시기 바쁘네


오늘은  오곡밥 무것나  애는 모하냐  아범은 들왓냐  추운디 감기조심해라

공기 나쁘니  나가지마라

딱 요 얘기하고  즈나 끊었네


젊을띠는 애덜한티 관심 안두고

친구들이랑 술드시고 놀기 바쁘셨는디

친구도 돌아가신분도 많고 

술도 끊은지 이십년 되니

재미가 덜 하신가


및해전부터 부쩍 자식들한티

괸심을 많이 두고

고맙다란 얘길 자주 하시네  


나물반찬은 어제 사다 무겄고

식구덜이 땅콩 호두 안좋아혀서

패스 혀야것으


어릴땐 꼭 호두 깨믄 그 부스러기 온집안에 흘리고 다녀서

치워도 치위도 또 나온다던 엄니 푸념소리 생각난다야  ㅋㅋ


근땐 울엄마가 40대였네  ㅠ 


추천7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끝까지 못 놓는게 자식 걱정이지
우덜도 그러고 있잔아?

웰케 들오기 힘드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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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효도를 더 많이 해야겠어요.ㅎㅎ
코코서 사온 미국산 호두가 벌레 생기고 상태가 안 좋아 어제 가서 환불 받았네요.
환불 받으러 갔다가 내 간식만 또 10만 이상 사왔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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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보이면 사게되서 쿠팡도 좀 자제하러구요
먹고픈거 천지네요 ㅎㅎ

자식이 부모 의지하다
이젠 서로 의지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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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서로 의지 좋네요.
오늘 귤 10키로 또 질렀네요. 유황귤이라고 저번에 시켜보니 맛나서 오늘 세일하기에 또 지름요. 오면 가족들 나눔해 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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