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젤 잘한 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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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2,185회 작성일 19-07-26 19:39본문
이혼 하지 않은 것이다 .
이유는 아이들이 고마워하기 때문이다 .
엄마가 이혼했으면
저기들이 잘되지 못했을 거 같다고.
열심히 싸우던 어느날
아이들이 망가져 가는 걸 알았다.
이후
나는 생각했다 이 세상에 나는 없고
엄마만 있다고.
남편은 지금 힘들다
자기 자신의 삶을 이해를 못한다 .
아이들은 나애게 잘하자만.
글쎄.
아이들도 결혼하면 나는 또 한 걸음 물러나야함을 안다.
아이들만의 가정이 있을테니 .
어깨를 기댈 남편은 없지만
혼자 어디든 다닐 형편과 마음의 여유가 있는
나는 꼭 행복한 건 아니라도 불행한 건
아닌 거 같다
한 번씩 쓸쓸한 건 맞다
이혼은 선택이다 .
난 이혼보다 참고 같이 사는게 더 낫다는
게산에서 이성적으로 처신했을 뿐이다
아이들은 말한다.
엄마가 이성적이지 않았으면 벌써 딴 남자 찾아갔겠지 ......
댓글목록
아래 눈팅님께 :
각자의 사연으로
이혼을 하건 말건은 ㄱ개인의 선택이고
선택을 했으면 후회없이 잘살면 그만인게죠
이혼은 여러 삶의 선택지일 뿐이지
이혼을 권하는 사회는 되지 말았으면 해요
같은 마음입니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싱글인 남녀가 많아서
참고 사는 것에 대한 가치가
별것 아니라고 폄하 당하지만
이혼 인구가 기혼의 반이 되지 않는 이유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잘살고 계신거예요
ㅜㅜ
젤 잘못헌거 같은데요
스스로 위로를 하는거지
그래서 지금 행복하세요?
이혼했다고 다 불행한건 아니에요
오히려 더 행복하기도 하답니다 ...
이혼을 금기로 여기는 그시대적 연륜탓은 아닌지..
그시대분들은 다들 그렇게 이혼을 무시무시한걸로 여긴던걸요.
이혼은 말그대로 선택이지 불행은 아니니깐요
애들 다컸으니깐
이젠 스스로 그것을 위로삼지말고
솔직하게 내갈길 가고 행복 찾으세요.
아래 눈팅님께 :
각자의 사연으로
이혼을 하건 말건은 ㄱ개인의 선택이고
선택을 했으면 후회없이 잘살면 그만인게죠
이혼은 여러 삶의 선택지일 뿐이지
이혼을 권하는 사회는 되지 말았으면 해요
같은 마음입니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싱글인 남녀가 많아서
참고 사는 것에 대한 가치가
별것 아니라고 폄하 당하지만
이혼 인구가 기혼의 반이 되지 않는 이유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잘살고 계신거예요
ㅜㅜ
젤 잘못헌거 같은데요
스스로 위로를 하는거지
그래서 지금 행복하세요?
이혼했다고 다 불행한건 아니에요
오히려 더 행복하기도 하답니다 ...
이혼을 금기로 여기는 그시대적 연륜탓은 아닌지..
그시대분들은 다들 그렇게 이혼을 무시무시한걸로 여긴던걸요.
이혼은 말그대로 선택이지 불행은 아니니깐요
애들 다컸으니깐
이젠 스스로 그것을 위로삼지말고
솔직하게 내갈길 가고 행복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