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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듣는 서정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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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혜의향기 댓글 2건 조회 2,675회 작성일 19-11-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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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월요일

아~워찌 주말까지 보낼까나....휴~

이제 그만 나두 자연인으로 돌아 갈까나.....???


1. Anna German(안나 게르만) 신(God)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

   쏘비에트연방 (구)쏘련 1938년산 1982년 병풍 뒤에서 향내를 맡다. 1964년 1집 데뷔

   위선과 허위로 가득한 현실에서 탈피한 순박하고 전원적인 목가적 생활을 갈망했지만

   일찍 요절한 쏘련의 (현)러시아의 시인 레르몬토프의 詩에 곡을 붙인 것으로 러시아의

   로망스와 같은 안나 게르만. 시인과 음악인 모두 불행한 삶을 살았다

   엉아야 생각 : 인간 신체의 가장 깊은 곳....심장을 예리한 칼로 도려 내기에 충분하다

 

 


2. 드미트리 호 보르스토프 스키 : 러시아의 음악인

    민중 항쟁곡으로 알려져 있으나....곡 자체가 무겁고 웅장하다

    說 : 쏘비에트의 연방(구 : 쏘련) 체첸공화국의 민요로 알려져 있다

    항간에는 러시아의 가사가 아닌 러시아와 적대관계로 독립투쟁을 벌이고 있던

    체첸의 젊은 영웅들이 죽는 것을 보고 영령들을 달래기 위한 체첸공화국의 음유시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TV 드라마 [모래시계] 의 테마곡으로 선정되면서 부터....


이 음악에 대한 또 다른 학설(?)은?

장르는 詩가 맞지만 라술 감자토프(1923~2003) 러시아의 연방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출생으로

러시아의 영웅으로 원폭에 맞아 치료를 염원하면서 천마리의 종이학을 접으면 치료될수 있다는

것을 믿고 종이학을 접었다는 슬픈사연을 자신의 처지와 비교하여 詩을 지었다는 설이 있다

짱깨의 시진핑이 러시아를 방문했을때 푸틴과 본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모든 님들

좋은 꿈들 꾸시기 바랍니다

 

추천5

댓글목록

파스 작성일

천상의 목소리로 오래 세상에있지는 못했군요
러시아에도 종이학신드롬이있는줄 몰랐어요 ㅎㅎ
잘 읽고 듣고갑니다 지혜님 ~

버티게 해주는 좋은거 ..
두어개정도 챙기시는 한주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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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엉아야가 좋아하는 파스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왜? 이렇게 일을 하기 싫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많은 세월동안 한곳만 바라보고 한곳에 머물렀지만
엉아야도 다가오는 년식과 세월을 피해가지 못하나 봅니다
사람살이 역시 화무는 십일홍인가 봅니다

이승에서 파스님을 뵈지 못하면
저승에선 뵙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좋은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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