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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1,382회 작성일 21-09-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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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갈치던  아줌니가 있는디

내가 송과장님이라고ㅇ불렀시야


무슨 해외물류회사  다니는디

보니까


주중은  직장다녀와서 무조건 식사만 차리고 자드라고

대신 아침형이라 다섯시 인나서 스포츠센타  가가

목간까지 싹 하고 온다햇오


주중은 남편한티  설거지랑 청소기 돌리라  지시해놓고

청소는  토욜  장보기는 일욜에 하드라고


으찌나 짠순이인지  집가보  깜놀했시야

쇼파도 읎고  방에 침대도 읎고

아덜방만 침대 있드라고


서랍장도 시집올띠 해온 하이그로시 쓰드라고


내가 우스게로 이렇게 안쓰고 돈모아서  뭐할거냐니까

집 늘리는재미에 물건에 돈쓰는거 아깝다하드라고

에호


옷쇼핑 한번 같이 갔다가

죄다 입어보기만하고 안사서  기겁했네야


암튼 요지는

나도  애덜아빠가 해주는거 탐탁치않아가 내가 하는디

양쪽서 돈벌믄  으당  시켜야되야


그래야 몸아끼는기 남는겨

ㅠㅠ


나는 돈안버니 오늘도 내가  큭

추천5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그럼 사람이 경우가 있으야지ㅋ
전업주부가 출근하는 남편에게 쓰레기 봉투 들려 보내구 그럼 안되는겨ㅋ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그거 참 보기싫드만
근디  자주 목격되야

밤에도 나가믄 남자덜이 많이 버리러 나오는디
특히 아침 음식물은 좀 그래보이드라공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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