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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익명은 아무나 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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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2,590회 작성일 19-08-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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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몸과 맘으로

내가 새로운 연애를 하고싶은 맘이 잇을까?

아몰랑~ 영역이라 해도

95% 없지 싶다.


 

그런데

어떤 님이 아마도 날 좋아하는 거 같다.

 

내가 그 걸 진작 알았으면 하지 않았을 행동들을

몇 가지 하는 바람에 이상하게 드러나면서

안개처럼 모호하게 떠다니는..

 

그러면서 드러난 그의 그녀들..

본인들은 익명으로 실명으로 낼 유령처럼 취급하며

나쁜ㄴ을 만들기도 하는데..

 

그들의 사랑과 우정에 얽힌 얘기를 1도 모르는 입장에서

그들의 사랑과 우정에 끼이고싶은 마음이 1도 없는 입장에서

내가 왜 그에게 사랑받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나쁜 ㄴ이 되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자기들이 쏟아낼 말들이

내게 상처가 되는 것은 생각 안하고

내 존재 자체가

니들의 사랑과 우정에 걸림이 된다는 것만으로

나를 나쁜 ㄴ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그 심성의 표현들이

니들의 사랑과 우정의 영역으로부터

그를 밀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을

알아야 한다고 본다.

 

그는 내가 아닌 니들이

니들의 사랑과 우정에서 밀어낸 것이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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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파스 작성일

여기서 그런일이 있으셨나봐요 ㅜ
그런데 대충의 전체분위기는
악플이나 혐오글 아니면
대부분 좋은감정적인글엔 다들 응원하시는걸로 아는데요 ..
맘 다치지마시고 생각대로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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