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딱지 너무 난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화딱지 너무 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야한달 댓글 16건 조회 938회 작성일 24-01-27 20:51

본문

애초에는 만날 인연이라 만나졌겠지 

선연도 악연도 스치는 인연도

접때 국가정원 갈 때

여행은 첨 동참했던 언니!

보그체로

퍼스트 임프레션 별루 

라스트 임프레션 에도 아마

투비콘티뉴 에도 라이크 하긴 

임파서블 할 거같다

그러므로 불가근 불가원의 원칙으로 

대하고 있다

순천도 자기도 꼭 가고싶다고 

졸라서 거절할수 없었는데

내내 짜증 유발자였다

돌아오는 길에 다음 어디 갈까

정하자는데 아무도 대답을 안했다

자기가 옳다, 괜찮다 결정한거에

동의를 구하는 법이 없더라구

나보다 8살 연상인데

경로우대냐

연령을 뛰어넘는 우정의 범주냐

고민할 필요 없이 본인이 결정해주드라

단지,아는 사람으로

어르신은 경로우대 대상자 입니다!


베프가 게이트볼 등록한다니

따라붙어 같이 다니는데

아가 자기 매니전줄 아는거야

이거좀 저거좀 매사 너무 부려먹기에 

"언니 란이 몰랐을때 으트게

살았을까요?" 농담처럼 찔러줬더니

"그러게"능청스레 웃고 넘기드라


베프가 전화를 해

너무 찝찝하고 속상하다고

막 우는거야

사연을 듣고나니 활화산 같은

분노가 치밀었다


으르신이 새 집으로 이사를 가는데 

절실하게?도움을 요청하니 

거절을 못하고

이삿짐 쎈터 계약 부터

이사후 인터넷 설치 요청,

집안 정리정돈 폐기물 처리까지 

이틀을 노가다를 끝내고 

집에 와 쉬는 중에

전화를 해서

가방에 넣어둔

180만원이 없어졌다고 하드라는거야

벗이 머무는 동안 다녀간 외부인은

인터넷 설치 기사 냉장고 배달 기사 

두팀인데 벗이 보기에 같은 공간에

있었기에 그럴 겨를이 없었을 거 

같고 가방이 너무 허술하게

방치되있길래 한쪽 구석 

잘 안보이는 곳에 옮긴게

지 라는거야

의심하는 범주에 포함됬다는

생각에 미치겠다고 우는데

너무 속상했다


도둑맞은 사람이 죄인 이란

말이 왜 있겠나

아까워 미치겠든 도둑으로

의심을 하던 자기 속마음으로

마무리해야지 그런 전화를

왜 하나말이다

내 마음 보다 더 신뢰하는

벗의 마음에 상처를 준 동.네.어.르.신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


추천18

댓글목록

best 체리 작성일

배려하면 권린줄안다더니 ...
나이 많다고  더 현명하거나
배려심이 더 있는건아니지만
저런 인연은 정리가 답!같아요

좋아요 3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어구야 모 을매나 으르신이 잘해준다고

이사하는집에 가서 무수리 노릇 해주고
도둑년 소리 듣고 와 어휴
너무 착해도 이래 탈이 나는구나

보는 내가 천불이 나네야
아니 돈을 암띠나 두고 의심하고 사람 잡는거지

나두 울 시엄니가  아가씨축의금 받은거
통장 몇개 만들어 오래서  축의금 들고
은행가서 심부름하고 만기날 이자까지
싹 정리해다 줬드니

돈 몇천 으디갔다 썼냐고
생사람 잡고 소리지르던거 생각나네 ㅋ

환장한다니께!

좋아요 1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물에 빠진 사람 구해 줬드니
가방 내놓으라는  꼴이네

기가차다!

좋아요 1
best 야한달 작성일

여러모로 친구가 도음을 주지
잘해주는게 뭐 없어
아가 착하니 가스라팅 이나 하고말야
착 달라붙어 운동 따라 다니고
자주보니 거절이 힘들긴하지

첨에 알고만 지낼때는 예의를 차리더니
가까워 졌다 싶으니
보스 노릇을 할라고ㅋ
허세 허영 사치 삼종세트로 결이 안맞음

좋아요 1
best 야한달 작성일

내 친구가 순한디 아니다싶을때는
니 맞나 그럴정도로 가차없어
아마 그 어르신 내가 왜그랬을까
마이 아쉬울거야

당분간 언니 안보고 지내고싶다 그랬댜

좋아요 1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이런사람들 꼭 있어요
중심이  자기가 되야 하는 이기적이고
독선적인사람.
달님 친구분 정말 속상했겠어요ㅜ

인연 그만 끝는게 맞아요
왜냐면
그런사람하고는  결국 다시 반복되더나고여
 속상한일이

달님
두 분 우정이 부러워요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경험으로 난 동생의 자리보다
언니의 자리에서 더 신경쓰이드라고요
웃사람 대우는 아랫사람 자율에 맡겨야지
멀 바라면 관계가 좋아질수 없어요

심적으로 서로 의지하고
있어서 자체로 참 좋아요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절교가 답이네요. 그런 사람.
전 아니다싶은 사람은 폰 차단하고 안 봅니다.
좋은 사람들과 만나도 바쁜 세상에 맘에 생채기내면서 만나야할 이유 없음다.ㅠㅠ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생각없는 경솔함으로 좋은 사람에게
상처 줬으니 나이값 못한 댓가는
사람을 잃는거죠

좋아요 0
체리 작성일

배려하면 권린줄안다더니 ...
나이 많다고  더 현명하거나
배려심이 더 있는건아니지만
저런 인연은 정리가 답!같아요

좋아요 3
야한달 작성일

속상한 애 한테 막 지  라르했으ㅜ
당장 다시 전화해서
전화받은 니가 어떤 기분일지
고민의 시간은 가져봤냐 따져라
왜 혼자 속 끓이고 있냐
원인 제공자도 댓가를 치뤄야된다
끝까지 배려하다 병들 니 정서는
어디서 보상 받을거냐

서로 잊자 동생도 잊어
약속 이러고 톡 온 거 보여주는데
부들부들 내가 떨리니 친구 오죽 해

좋아요 0
체리 작성일

화르락  .. 대신 화딱지 내 줄 찐친구가있으니
야달님 친구는 엄청 든든하겠어요 ㅎ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ㅎ 하라는대로 할 말 다 했더니
속이 뚤린다고ㅋ
나오래서 같이 점심 먹고
며느라가 클수마스 선물로 준
스벅 쿠폰으로 커피 마시며
달래줌

좋아요 0
체리 작성일

결혼 초
새로 입주하는 ㄹㄷ아파트로 이사를 했는데
그 날  같은 통로에  새로 입주하는 집이 몇 세대 더 있었는데
밤에 정리하다보니 못 보던 헝겊가방 하나!?
열어보니 그 안에 대충 묶여진 주머니에 패물이 가득!!
바로 윗집으로 주인찾아갔지만
우리이삿짐 사다리차에 함께 실려온 게 신기방기 ㅎ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아 착한 체리한테 갔으니 웃집 얼마나
다행이야
그거야말로 안 돌려주면 못 찾는거아냐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물에 빠진 사람 구해 줬드니
가방 내놓으라는  꼴이네

기가차다!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내 친구가 순한디 아니다싶을때는
니 맞나 그럴정도로 가차없어
아마 그 어르신 내가 왜그랬을까
마이 아쉬울거야

당분간 언니 안보고 지내고싶다 그랬댜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으케 봐?

서로 거석한 관계 시작인디
잘혔으

안 봐도 될 관계는 청산이 답여

사과 받는다혀도 못 보지 싶으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어구야 모 을매나 으르신이 잘해준다고

이사하는집에 가서 무수리 노릇 해주고
도둑년 소리 듣고 와 어휴
너무 착해도 이래 탈이 나는구나

보는 내가 천불이 나네야
아니 돈을 암띠나 두고 의심하고 사람 잡는거지

나두 울 시엄니가  아가씨축의금 받은거
통장 몇개 만들어 오래서  축의금 들고
은행가서 심부름하고 만기날 이자까지
싹 정리해다 줬드니

돈 몇천 으디갔다 썼냐고
생사람 잡고 소리지르던거 생각나네 ㅋ

환장한다니께!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여러모로 친구가 도음을 주지
잘해주는게 뭐 없어
아가 착하니 가스라팅 이나 하고말야
착 달라붙어 운동 따라 다니고
자주보니 거절이 힘들긴하지

첨에 알고만 지낼때는 예의를 차리더니
가까워 졌다 싶으니
보스 노릇을 할라고ㅋ
허세 허영 사치 삼종세트로 결이 안맞음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친구가  심들었겄구먼~

좋아요 1
Total 13,665건 4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945 김산 394 1 02-06
12944
경리... 댓글8
K1 506 8 02-05
12943
우리 댓글1
나빵썸녀패닝 390 13 02-05
12942 보이는사랑 285 6 02-05
12941 보이는사랑 289 7 02-05
12940 보이는사랑 249 4 02-05
12939 보이는사랑 260 2 02-05
12938 보이는사랑 356 5 02-05
12937 김산 360 3 02-05
12936
오늘 댓글4
야한달 379 13 02-04
12935 보이는사랑 523 7 02-04
12934 보이는사랑 215 4 02-04
12933
3/오늘은... 댓글11
보이는사랑 436 6 02-04
12932
2/어젠~~ 댓글12
보이는사랑 398 5 02-04
12931
1/stock 댓글3
보이는사랑 271 6 02-0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299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