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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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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292회 작성일 25-04-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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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편 가고나니 언니가 급 전화 와서 조카네 집에 놀러 가자고 해서

빈손으로 갈 수가 없으니 급 코코에 들러 쇠불고기 한 통 하고 아이들 과자 사서

조카네 가서 저녁 같이 먹고 뒷산 둘레길 한 바퀴 돌고 왔네.


여름에 분수 나오면 또 놀러 온다고 하던데

미리 걱정이네. 딸 두 명인데 얌전한 아이들이 아니고 잠시를 가만히 있지 않거든.

온 집안 파헤지고 그림 그리고 또 난릴 텐데 미리 걱정여.

내가 애들 그닥 집에 오는 거 안 좋아 하거든.ㅋㅋ


그나저나 작년 가을부터 경조사가 끊이질 않네.

친구들 부모님들 돌아가시니 연락 오고 애들 결혼 시킬 나이들이니 청첩장들 오고

경조사비 나가는 돈이 만만치가 않네.

이번 달도 벌써 세 번 보내고 담달도 결혼식 세 명 청첩장 받아 놨네.


난 받은 것도 없는데 연락 오니 안 할 수도 없고 늙어 경조사 치루다가 인생 다 가것으.

그런 거 좀 없애면 안 되남.

안 주고 안 받기 말여.

담 세대는 좀 없어졌으면... .


계속 줄줄이 사탕이다.ㅋ

울 양가 부모님들이야 진작에 돌아 가셔서 난 조의금 안 받겠다고 하고 안 받았는데

참 연락이 오니 또 안 할 수가 없네.

나. 조의금 안 받을게 이렇게 말하는 친구들은 없넹.ㅎ


경조사금이 월 50만 원 넘어가면 은근 스트레슨데 봄과 가을이 고비여~~

추천7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조카.과자값 5만도 줬네. 누굴 만나도 다 돈이네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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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주말엔 남의편도 친구 자녀 결혼식이라고 멀리 가야해서 못 온다고 하넹.
양쪽 모두 경조사 쫓아 다니기 바쁘묘.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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