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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에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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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269회 작성일 25-04-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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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멜론이 와 있네.

요즘 백자멜론 철이라서 열심 사 먹는다.

두 개에 39000원이다.


2주 전엔 네 개를 사서 남의 편한테 두 덩이 보내고 집에 두 덩이 먹었다.

매년 이맘 때 항상 시누형님이 두릅을 한 박스 보내 줘서 형님댁엔 가장 비싼 네 덩이 65000원 짜리 백자를 선물로 보냈다.


누군가에서 선물을 받으면 항상 답례는 그 이상 최고 좋은 거로 하려고 한다.

물건 보다는 맘을 높게 생각하는 편이다.


이틀 후숙 했다가 냉장고에 차게 해서 먹으면 달고 맛있더라.

주말에 남의 편 오면 한 덩이 줄 생각.


낼은 카라향 주문한 거 올 것 같은데...

제주 직거래 농장에서 사니 맛있다. 백자멜론도 늘 직거래로 이맘 때 사먹.


한숨 자다가

두릅 데쳐서 초장 찍어 저녁을 먹고 또 산책 나갈 예정.

요즘 옆 아파트들 다니며 산책하는 재미가 있다.


아님 걸어서 센팍까지 가보든가....안 되겠네 벌서 5810보나 걸었군.

그냥 동네 한 바퀴 도는 걸로 갈무리 해야겠다.


그나저나 유심 교체 예약 해놨는데 연락도 없네.

그냥 개기면 되는거임? 미챠.



추천4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손녀가 메론 좋아해 가끔
쿠팡 주문해주는데
백자메론 보내줘야 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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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요즘 철인가봐요. 많이 나오네요. 어린이 날 손녀에게 맛난 멜론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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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오늘 길에 노란 민들레 두 송이 꺾어 와서 꽂아두니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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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꽃 왜 꺾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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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두 번째 개두릅과 참두릅은 며칠 전 언니가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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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뭐 탈탈 털어봐야  털릴 것도 그닥 없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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