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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미레 미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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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0건 조회 480회 작성일 25-04-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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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우는 새가 출몰했네


열번은 미~는 아주길게  레미레 미레미는  꾸밈음처럼  굉장히 빠르고 짧게

열번은 울고 시방 삼십분째 울음 소리가 읎시야


까마귀소리도 들리고  목소리 중저음인  산비둘기 소리도 들리네

산비둘기는  마치  클리리넷 소리가터

까치소리도 들리는디  내는 까치소린  그닥 안좋아혀

싱경질적여서 



이상케  그날  전에는  돌을 무거도 될 만큼

소화력이 장난아니그 마이 무금서


막상 그날되믄

소화력이 떨어져  자주 체기가 오고

잠을 이십시간은 잘 수도 있는겨


잠이 그래 쏟아지는기 피곤이 및 배는 증가혀


어젠 제습기서 물 2리터는 뽑았는디

하마 돌리지말고  난방을 둬시간 켜놓을걸  후회가 되드라니


그래도  으쨌든  열시간은 틀어놔서

방바닥하고 이불이  부숭부숭해야

아주 단잠 잤시야


새벽에 비 왔는지 단지인도가 촉촉히 젖어

해가 비추니 음지는 땅이 젖어비고 양지는  비가 안온거 가트네


은제고 운전하는디  신기하게  횡단보도를  깃점으로

한쪽은 비오고 한쪽은  안오드만  ㅎㅎ

아주 신기해 보이드랑게


우박도  볼 일이 읎는디  여의도 순복음 가는 일욜

차지붕 뚫리게  쎄리 내리드라고 결정도  크고

차 흠집나는줄알고  깜놀혔시야 


애 학교 안가는디  밥주려고 일찍 눈이떠졌는디

아직 우리집은  고요하다야


윈체 구성원들 전부 나포함 게으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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