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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눈이 쌓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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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632회 작성일 24-01-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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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출근은 난감하게 됐다.

눈길 위험 상황 몇 번 겪고나니 트라우가가 생겨서

낼은 걸어가야하나?ㅠㅠ

대중교통은 여기 와서 한 번도 타본 적이 없어 잘 몰라~~ㅠㅠ


오늘 참 춥더라.

패딩에 털모자까지 쓰고 다녔다.

추위는 너무 싫어.


간식을 고구마 삶고 찐계란과 방울 토마토, 커피 한 통을 타 갔지만

동료들이 같이 점심 먹자고 해서 칼국수 사먹고 카페 들러 보이차 마셨네.

사간 간식은 차에 그냥 뒀는데 낼 먹을 수 있을까나?


퇴근 하자마자 응원봉 반납하러 갔다가

하나로 들러 냉이랑 사왔는데 다듬기가 싫어서 냉장고에 던져놨다.


딸은 여행

아들은 아빠집에 가서

아들이 없는 사이에 아들 방을 대청소 하고 이불들 죄다 걷어 세탁해서 건조 중이다.


혼자 있으니 넘 편하고 좋네.

난 혼자 사는 게 좋은 것 같아.ㅎㅎ


직무교육 들으래서 켜 놓기만 하고

수세미 세 장 떠놨네.

낼 방문하는 어르신이 수세미 실을 두 개 사놨는데

어떻게 뜨는 줄 모른다고 해서 낼 가르쳐 주려고 세 번 연습해 뒀다.

척척 알려 줘야지.ㅋㅋ


아들 방에 안 읽는 책들 정리 하려고 죄다 꺼내 놨는데

열심 읽고 버리려고 생각 중인데

벌써 자정이 다 돼 가니

낼 읽어야겠다.


요즘 매일 책을 정리 중이며 폐지줍는 할아버지에게 선물로 드리고 있다.ㅋㅋ


정리가 끝이 없구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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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8

댓글목록

best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ㅎㅎ
돈 쓸일이 왜 이렇게  많은지 
옛날 우리 엄마가 하시던 말이 낳아도
못 당하겠다 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여~

좋아요 1
best 청심 작성일

집에 혼자 있음
참 편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나이 탓일까요
전에는 안그랬는데 ㅋㅋ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집에 혼자 있음
참 편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나이 탓일까요
전에는 안그랬는데 ㅋㅋ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혼자가 외롭지만 또 여유로워 좋은 점도 있네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매일 밥 사먹고 차 마시니는 편이니 15000원 전후는 소비 중...ㅎㅎ
요즘 돈이 감당이 안 되네...
주말에도 조카 돌에. 언니 생일에, 친구 딸내미 졸업에 돈이 술술 나가서  월급 받자마자 텅장예약함.ㅋ

좋아요 0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ㅎㅎ
돈 쓸일이 왜 이렇게  많은지 
옛날 우리 엄마가 하시던 말이 낳아도
못 당하겠다 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여~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글게요/ 돈이 술술 나가네요.ㅎ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화가가 하는 카페에 갔는데 운치가 있고 조용해서 좋더라.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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