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장 돌아다니다 보니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4/시장 돌아다니다 보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4-01-04 19:27

본문

전기구이 판에 

기름이 쭉쭉 빠지고 있는 오리구이가 돌고돌더라고

보기에 맛있어 보여서

작은 거 한 팩에 만 원 주고 사와서

아들보고 먹으라고 했더니 쌈 해서 두 줄 중에 반 줄을 먹었네.

나도 하나 먹어보니 살짝 비린내가 나더라...고소하긴 하지만.

그래서 난 안 먹고 굴비 두 마리 구워 저녁 먹었다.

두부지짐 하고...


요즘 애들 밥해대느라 무수리로 바쁜데...

어젠 퇴근하고 아들 전용 화장실을 대청소 해줬다.

청소 하라고 하는데 해도 깔끔하게 못 해서

락스 뿌려 박박 문질러 청소 했다.


또 며칠이나 갈런지...ㅠㅠ

지앞가림 하길바라.

언제까지 뒤를 봐줘야 하냐구.

나도 늙어 병잔데...


딸은 친구들 만나러 서울가고 없다.

며칠 놀다 온다고 하네.

아들은 가끔 친구들 만나러 가는데

딸은 친구들이 많아 공사다망 하다.


내가 벌써 달걀 두 판이 코앞인데

아직도 집안일에 알바까지 하려니

때론 힘이든다 들어.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면서 하루를 또 살아간다네.OTL

추천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67건 5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887 야한달 939 18 01-27
12886 김산 461 11 01-27
12885
거짓말 댓글5
온앤온 760 32 01-27
12884
우야든동 댓글21
야한달 1546 29 01-27
12883
초밥 댓글1
김산 530 11 01-27
12882 호랑사또 446 12 01-27
12881
호신술 댓글7
크림빵 498 15 01-26
12880
삶은 댓글7
야한달 657 26 01-26
12879
보그체 댓글13
온앤온 800 33 01-26
12878 김산 662 3 01-26
12877
5/토욜엔 댓글6
보이는사랑 440 6 01-25
12876 보이는사랑 274 3 01-25
12875 보이는사랑 268 5 01-25
12874 보이는사랑 328 4 01-25
12873 보이는사랑 347 3 01-2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876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