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낚시 ᆢ > 자유게시판

ᆢ를 다녀왔다.

오랫만에.

생각도 정리할겸.

아직 추웠다.

봉다리 커피에 컵라면으로

허기를 떼웠다.

민물 낚시는 별다른 미끼가

필요없다. 바다 낚시와 다르게

간단하다. 비용이 적게든다.

리액션도 필요없다!

조용히 찌나 바라본다.

후배와 두런두런 대화에

세상 사는 얘기나.

ᆢ미늘이 없는 낚시 바늘을 이용한다.

붕어가 상처날까 싶어 ᆢ

잡은 것은 방생한다.

그냥 기다림의 손맛이지!

ᆢ산불 진화지가 된 의성 아랫동네

영천이다. 저수지가 많다.

민물 낚시꾼 성지다.

산불이 강풍에 퍼져 영덕 바닷가

배도 불탔다고 들었다.

진장 ᆢ

조과는 시원찮았다.

줄담배에 후배와 이바구만 했다.

낚시나 주식투자 오래했다고

대물을 잡는 것은 아니다.

투자도 그런거다.

사실상 돈되는 주식  종목은 외국인이

대주주다. 외국 기업이다.

우리가 왜 부를 외국에게 빼았겨야 하지?

의문점이 든다.

돈은 외국 자본이 벌어가고

우린 멍청하게 당해야하나?

ᆢ낚시 경력은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낚는데 서툴다.

안 낚인다.

떡밥을 바꾸어야 한다.

안 물잖아ᆢ

경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