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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루종일 쉬다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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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211회 작성일 25-04-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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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사우나 갔다 나오니

정원에 영산홍 만발이고 예뻐서 한 바퀴 돌고 들어와서 저녁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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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말에 놀러 온 언니 태워주고 혼자 영종도 투어 하고 왔더니

오늘 하루종일 누워 지냄.

건강 안 좋으니 이젠 놀러 다니는 것도 힘들어졌네. 다 산 것 같으.ㅠㅠ


사우나 하니까 말인데

원베일리 사우나실에 용품 사라진 게 뉴스에 다 나오네.ㅎㅎ

빨래 들고 와서 하는 사람 샴푸 등등 훔쳐 가는 사람.

참 비싼 아파트 사는 사람들 왜 그러냐 그러기를... .

전에 또 다른 아파트는 다이슨 훔쳐 가서 난리더니.


우리 나라 사람들 공동 용품에 눈독 들이고 훔쳐 가는 나쁜 버릇들이 많은 듯.


울 사우나실에는 빨래금지, 자리 챙겨 놓는 거 금지, 염색 금지, 아이들 물놀이 금지다.

세수비누와 치약, 소금만 구비 해 놓고 나머진 각자 챙겨 와야한다.

청소 아줌니들 두 분이서 수시로 바닥 물기 닦고 욕탕 관리 및 머리카락 청소 해준다.


뭐든 넘치게 잘해 주면 유지가 안 되는갑다한다.ㅋ


호텔에 비싼 이솝이나 조말론 등등 샴푸나 샤워젤을 집에 있는 통을 가져 가서 따라 오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좀 고급진 것들을 비치 하면 도난의 대상이다.

요즘 대형 카페 가면 비싼  이솝 핸드 숍을 갖다 놓은 곳이 있던데 그런 곳도 다 훔쳐 가서 이젠 고급진 걸 사용할 기회가 줄어든다. 


그나저나 사우나 주로 이용하니 집에서 샤워는 안 하게 된다.

어쩌다가 염색 할 때나...급탕비가 그래도 4만 정도 나오던데 이건 설거지 해서 그런 감?



추천5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애 어릴 때 목욕탕 가서  물질 하고 나와서 보니
닥터큐 비누 새거 8만짜리 으케 알고
훔치갔드만요 ㅠ  아휴 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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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뭐든 싼건 거들떠도 안 보고 비싼 것만 알아서 훔쳐 가더만용.ㅠㅠ
울 남편 비싼 자전거 전에 하남 살 때 아파트에 열쇠로 꽁꽁 묶어 놨는데 그걸 훔쳐 가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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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ㅋㅋ 다이슨은 우리 옆옆 아파트에요 
아 증말 아줌니덜아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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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안산휴게소에 다시슨 드라이기 설치 해놨던데 훔쳐 가지말라고 단디 묶어 놨더라고요. 휴게소에 손 건조기도 다이슨이던데 굳이 드라이기는 왜 설치 해놨는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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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댓글맛집이던데
사람들이 댓 달기를 원베일리 집값만 비싸지 원주민들이 많아 생활은 궁핍 하다느니
세입자들이 훔친다느니 말들이 많아 재밌더만.ㅋㅋ
세입자도 전세가 20억이 넘을 텐데 그런 걸 왜 훔치냐고...도벽있는 사람이 있을거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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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훔치는건 있고읎고 차이가 아니라
도벽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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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도벽 못 고치는 듯요. 여자들 특히 생리 전 도벽 심한 여자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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