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영종도 신상 카페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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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간 김에 신상 카페 한 곳 들렀다가 왔다.
동양염전 바로 옆에 생긴 베토벤 카펜데 모든 로고가 베토벤이더라.
2층 음악감상실 15000원 주고 들어가면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데 세계 최고의 음향시스템이라고 하더라.
저녁이라 음악감상할 정신이 아닌지라 패스 했다.
커피도 이미 마셔서 상하아이스크림 하고 소금빵 주문 했다. 음료 가격대 좀 있더라.
그 전에 두 곳 더 다녀와서 화장실 이용 하고 손 씻고 폰 충전 시키느라 40분 정도 머물렀다.
세련된 건물에 신상이라 구경 잘 함. 아이스크림도 맛나고 빵은 집에 와서 먹음. 그 전에 청라 코코 들러서 소금빵 또 한 봉지 샀기에.
요즘 젊은 사람들 돈이 어디서 그리 나는지 비싼 카페들 많이들 찾아 다닌다.
나처럼 늙은 사람들은 돈이 아깝다고 안 다니공. 나도 이젠 시마이할 때가 됐는데...그래도 하던 짓인지라 신상음 못 참지.ㅋ
댓글목록

와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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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이 들었겠더라고요. 영종도에 대형 카페가 많아서 드라이브 가기엔 좋고 갈 곳도 많고 힐링 스팟들이 많아 가끔 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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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늙어서 카페 덜 가는 편이다.
거의 매일 다닌 적도 있었는데 그땐 카페비가 월 40만 정도 된 적도 있었다.
영종도는 비클래시, 동양염전, 메이드림, 그리고 어제 신강 가본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