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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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땜시 콩나물국 해줘
배추 된장국 끓여줘
용각산 사탕 스트렙실 목사탕 챙겨줘
코목감기 현탁액 줘
암튼 등등 신경써서 감기 끝물로 낫게 해줬드만
어제 살아났는가 술 마시고 11시반에 들왔네
거의 한달동안 일찍 들오더니
들오자마자 씻고 자는데
술마셨나 물으니 안마셨댜 ㅋㅋ
눕자마자 뱃고동 소리를 집 떠나가게 고는디
이건 백퍼 마신겨
암튼 아점으로 고깃집가서 육회 사다
애랑 육회 비빔밥 해주고
북엇국 끓여줬으
이불 빨래 빨래방 부탁하니 못들은체
밥 무꼬 여직 자네
메트리스커버는 커서 빨래방 보내야는데
으쩌누
콧등에 뾰루지가 염증이생깄나
어제부터 코가 떨어져나갈듯 아프네
병윈가기 싫어 버틸대로 버텨야지
난 암튼 평생을 피부로 고생혀 으이구
추천1
댓글목록
바라지 하느라 힘들겠다
이불 빨래는 일주일 더 덮는다고
동티 나는 건 아닌게 담주에
하는거로
일욜 집에서 과탄산소다랑 세제 넣고
두시간 빨았으
깨끗 뽀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