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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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1건
조회 1,913회
작성일 20-08-24 12:06
본문
싼 이자로 돈 빌려준다는 것도
아니고 거진 문자 폭탄이다.
울동네 확진자가 몇 개월 만에
두 명이나 발생하고 난 후 일이다.
인근 시(경주)에서도 날아온다.
안 볼 수도 없고 심리적인 압박을
느낀다. 친구들 단톡방이나 지인들과
가족들 대화에도 일품 메뉴로 올라온다.
여긴 폭염 상태니까 물 많이 먹으라는
메시지도ㅠᆢ스맛폰 친절한 금자씨의
배려가 눈물겨운 상황이다.
일단 코로나는 꺾이는 분위기다!
한편으로 이번 사태가 안일한 생각에 경각심을
주었다고도 생각한다. 대목인 추석에
일어났다고 생각해봐. 끔찍한 일이지.
이때는 3단계로 올려야 했을거야.
난, 3단계 올리는건 반대야.
나랑 관계는 없지만 자영업자들에겐
치명타거덩. 이 정도 리스크에는
한국사회가 버티는 능력이 돼.
요즘 새벽에 괴성 바이러스도 겪는다.
이웃집에 닭을 키우는 모양인데 ᆢ
새벽 네 시면 울어제낀다.
다섯 시 전후에 일어나는데
내 생활습관과 언발란스다.
(은근 신경이 쓰인다. 새벽이 안오든
말든 내 저놈의 목을 비틀테다)
우는 소리도 이상하다. 꼬끼오하고
우는 것이 아니라 ᆢ꼬끼꾸요오로
들린다. 표준말 사용할줄 모르는거
보니까 촌놈이거나 일본 수입산으로
의심된다.
반려동물 키우는 것은 아이들 정서함양에
도움이 된다. 비대면 생활에 교감할 수있다.
좀 되었는데 영국에서 닭 키우는 것이 유행했었다.
아파트 문화가 주인 한국에서는 쉽지는
않다.
포털 뉴스의 노이즈 많은 뉴스를 보고
바르게 해독해야 되고, 저녁이면 피자배달
스쿠터의 요란한 소응도 들으야 하는 형편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ᆢ
이런 문자폭탄이나 소음에도 불구하고
가을은 오고있다^
# 그림추천 ᆢ"알베르트 비어슈타트의
하구에서(On the Saco)" 구도가 좋다.
좌측에 소와 블루컬러를 배치하여.
댓글목록
다컷다패닝 작성일
따그라 니 으딘디 옆집이 닭을 키우냐
신기하다야 ㅎㅎ
내 모기한티 치명상 당해가 죽을 맛
코로나보다 모기가 더 무섭다야
타불라라사 작성일
여긴 단독주택이 많아야. 비싼 동네는 아니고 예전 공기업과 군 공무원이나 퇴역한 장교들 많이 살아.
ᆢ군부대 근처야. 모기는 올라올 수 없는 바벨탑으로 이사가. 능력되잖아^
다컷다패닝 작성일
와 공기는 좋겄다야~~~
친하게 지내가 달걀도 좀 얻어가 느도 날계란 톡톡 깨무바야~~~
소금 안늣는게 더 고소하디ㅣ야
바벨탑거튼 소리하네
송충이는 솔잎만으로도 충분~~~
삶에 늘 감사하며
손톱달 작성일
득음한 달구새끼ㅋ
가을 곧 오것어 좀 덜 덥더만
호랑사또 작성일
사또 클럽은 아지가진
매출 이상 무
로우파이 작성일
가을이 오며느은......................모하노 그쟈아~~~~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9월1일 거제 저도 ᆢ8일 안동 월영교에 백두대간 수목원. 15일 평창 백일홍 꽃밭 가고 ᆢ22일 함평 용천사 꽃무릇 축제에 갈거임.
ᆢ같이 갈껴ㅋ^
로우파이 작성일
전국적으루 퍼치능겨어...............?고로나를?
좋아요 0
다컷다패닝 작성일
내 그림이나 액자 좋아하는디
이튼알렌 액자 하나 사려고 게기고있는중이야
놓은곳이 만만찮아~~~~아주 대형 액자거든
타불라라사 작성일
그림 사려면 이왕 좋은거 사ᆢ강남 아파트 똑똑한 한 채처럼 ᆢ싹수가 보이는 작가가 안목인데 ᆢ그건 나도 모름!
ᆢ작가를 보고 사는게 핵심 아닐까. 독특한 그림도^
다컷다패닝 작성일
아녀 작가꺼 사려믄 30 위안에 드는작가꺼 사야되고
판도 열판내외 찍은거 사야 투자가치 있는디
내는 게냥 미국꺼 좋아야
다컷다패닝 작성일
따그라 니 으딘디 옆집이 닭을 키우냐
신기하다야 ㅎㅎ
내 모기한티 치명상 당해가 죽을 맛
코로나보다 모기가 더 무섭다야
타불라라사 작성일
여긴 단독주택이 많아야. 비싼 동네는 아니고 예전 공기업과 군 공무원이나 퇴역한 장교들 많이 살아.
ᆢ군부대 근처야. 모기는 올라올 수 없는 바벨탑으로 이사가. 능력되잖아^
다컷다패닝 작성일
와 공기는 좋겄다야~~~
친하게 지내가 달걀도 좀 얻어가 느도 날계란 톡톡 깨무바야~~~
소금 안늣는게 더 고소하디ㅣ야
바벨탑거튼 소리하네
송충이는 솔잎만으로도 충분~~~
삶에 늘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