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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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컷다패닝
댓글 8건
조회 1,841회
작성일 20-08-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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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더라구
난 겨울이건 여름이건 무조건 안방창은 열고 자는데
어젯밤 한기가 들더라구
여름 린넨이불하고 차렵이불 두채 놓고 자는데
추워서 중간에 일어나
긴바지에 긴팔 입고 잤어
일어나 보니 손발이 부었더라구
오늘은 과일 좀 사다 놓으려고
난 도마도는 싫은디 도마도 몇 개 남은기 다여
포도 복숭아 이따 애덜아빠한티 부탁하려고
애덜마빠가 머리컷트 하러 나갈거라 나간김에 맛 보고
사오라케야지
그게 그냥 시켰다간 단맛 안들믄 손해여
요새 과일 채소값이 엄청 올랐는디
비싸게 사서 니 맛도 내 맛도 아님 실망이ㅇ클 거 같거든
지금이야 다 잘 먹는디
어릴 땐 입이 하도 짧아가 안먹는다고 혼도 마이 났는디
실은 안먹는기 아니라 못먹는거 였던거가타
나는 비장이 약한 듯 해야 ㅎㅎ
애 친구 한멍이 이따 온다는디
크래커 jar꺼내서 씻어놔야지
아공 어릴적에 애 친구들오믄 막 파티 한다고
별거 다 꺼내놓고 그랬는디 이젠 것들도 다 깨트리고
ㅋㅋ 내가 조심한다해도 아직 주방 살림하는거 쉽지않아
일단 늦은 눈곱이나 ㅎㅎ
댓글목록
손톱달 작성일
오늘 완전 가을 같다야
좋아요 2
손톱달 작성일
춥기는 딱 좋구마ㅋ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오늘 완전 가을 같다야
좋아요 2
타불라라사 작성일
모가 ᆢ가을이야 ᆢ손여사는 내가 소연가 불러주었어면 답가도 없나.
..어디 이런 경우가ㅋ!
손톱달 작성일
목소리 배한성급 이니라 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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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치사하군 ᆢ배한성은 아니래도 비한성은ᆢ송해 선생과 친구 룸싸롱에서 소주 다시 먹어야 하남.
ᆢ딩동댕!
타불라라사 작성일
아직 삼베 홑이불 덮고 자는데 ᆢ오늘은 확실히 선선해서 차렵이불 꺼내야 마나 고민 중ᆢ
ᆢ더위가 한풀 꺾였어^
다컷다패닝 작성일
춰춰
이불꺼내
비 오고나니 밤에 한기들더라야
입 돌아가는 줄 ㅎㅎ
손톱달 작성일
춥기는 딱 좋구마ㅋ
좋아요 1
다컷다패닝 작성일
난 추운건 몬견뎌
아놔 어릴때도 장갑 두개씩
이기 몸땡이가 냉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