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요 ~ (ㅍ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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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
댓글 6건
조회 2,097회
작성일 20-08-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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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심각한 기계치거든
그래서 첨 가입도 아들이 해줬고
머 나도 버벅거리며 할 순 있어
근데 자꾸 에러나고 그니까 아이가 해주고
암튼 한동안 이용하면서도
자세한 내역 보는 거 잘 몰랐어
어느날
놀다보니 금방 티나고 알 사람들은 다 알고
해서 쉼터서 쓰던 닉으로 바꿀려고
그날도 아들한테 부탁을 했어
아들이 닉을 바꾸려다
'엄마 닉띄어쓰기가 안되네' 그러는거야
그러더니 '저기 뽕상점은 모야?' 그래서 같이 봤어
'아 뽕으로 저렁거 사는거구나'
글고 주루루 보더니
'엄마 누가 뽕 선물했네'
나도 그때서야 봤어
숫자를 떠나서
마음씀이 너무 고맙더라고
쉼터서부터 해준 것도 없고 마음만 받아놓고
만나면 인사하자하면서 어긋나버리고
그때 '사랑'이란 닉으로 준 것 같은데
ㅍㅁ는 확실하고, 맞지?
고마워 언냐는 노래밖에 선물할 게 없네
예쁜 수채화 같은 ㅍㅁ에게 보냄 ~ ^^
댓글목록
은영 작성일
네^^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호랑사또 작성일
고마와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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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컷다패닝 작성일
ㅍㅁ님 나오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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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작성일
그래? 난 잘 안만나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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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작성일
낮에도 폰으로 잠깐씩 보긴하는데
방방마다 다 보질못해서
꿈꾸는 작성일
방 비움
ㅍㅁ 보고 댓 안해도 돼
암튼 꼭 한번 인사하고 싶었어
위드에서 즐거운 시간들 되길 바래 ~ ^^
패닝이도 댓 고마워
즐 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