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나 해볼까(조금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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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4건
조회 952회
작성일 23-09-17 20:52
본문
주위에보면 장사'나' 해볼까..라고 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장사를 우숩게 보는 성향이 바닥에 깔려있는거지.
모든걸 쏟아부어도 중타이상 치기가 쉽지않은 세상에
장사나 해볼까..
난 제발 해보라고 그런다.
그래서 망하거나,
겨우 본전이라도 건지고 나오면 그때사 아아~~ 깨닫는거지.
나는 잘했는데 손님들이 이상한거라고 그러겠지..ㅎ
어딜가든 남 일에 왈가왈가 하거나
장사집이 맛이 그러면 안되고,
서비스가 이러면 안된다고 주인에게 주절주절 돼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작 왈가왈가 하는 그사람에게 본인 먹고사는 일 관련해 조언해주면 디게 싫어하드라고.
니가 뭘 아냐고 하면서..
좋도 모르는게 아는척 깝치니 어쩌니저쩌니...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사회에 불만도 많더라고.
좋도 모르면서 불만만..ㅎㅎ
모두가 다 내 직업,가족,동안의 삶,경험..등등
이 소중한 사람들인데
말 함부러 놀리지 않았으면 한다.
니가 거기 전문분야가 아니면서 아는척은..ㅡ.ㅡ
나보고 착한척 한다고?
내가 착한척 하는게 아니라
니가 애초에 삐뚤어져서,
내가 착한척 하는걸로 보이는 거겠지.
말이 어렵나?
그렇담 또 이어줄테니 지껄여봐.
ㅡㅡㅡㅡㅡㅡㅡ
예상 1.
흠 사또가 또 미쳐서 헛소릴 지껄이는군.
나한테 하는소린 아니겠지?
...하며
또 오늘은 누구랑 뭘 처먹었니..하는 글을 쓰겠지이이?
예상 2.
야 나만 욕하냐?
좋같은 누구도 욕 하던데?
왜 난테만?지라알이니?
라고 또 지겹지만 그러겠지?..ㅡ.ㅡ
댓글목록
노을 작성일
전 개인 장사하는 분들이 제일 대단한것
같드라구요
손님 비위 맞추는것도 힘들고 손님이 갑자기
없어도 힘들고 맘대로 쉴 수도 없고
손님들 입맛도 천차만별
대체로 평균노동시간보다 훨 더 많이 일 하는듯
하던데요
공룡 작성일
마을서 떨어진 외진 산 옆에 50대 후반 부부가
집짓고 살면서 텃밭에서 난 각종 식재료와
산에서 채취한 각종 구근식물 산나물 산야초등으로
맛난 건강식 한정식을 차려서
하루 딱 한상 한팀만 손님 받는 부부 밥집을
한국기행(?) 보다가 봤는데 한상 가격 얼마나 받나 몰라도
그 부부는 건강식을 나눠 먹는 개념으로
고정 고객인 손님이자 지인들 만나는 개념으로
하루 한끼 밥집을 한다더군요
애들 다 키운 50대 후반에 재료 걱정 없고 임대료 걱정 없는
본인 집서 식당 하니까 가능한 신선 놀음 이겠쥬?
다른 자영업자들은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 제하고
남은 돈으로 애들 키우면서 먹고 살아야 되는데
식당이나 해볼까..하고 접근 하면.. 잘 될 턱이 없고
건물주 좋은 일만 시키는 겁니다
호랑사또 작성일
전 직장생활이 더 힘들것 같아요.
특별히 기술이 없어서 직장생활하며
지금만큼 벌수도 없을것 같으고.
자영업만 20년차...어후 징글징글 하네요.
호랑사또 작성일
가게자리 알아볼때 건물주 심성도 꼭 알아야 해요.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는 부분임)
건물에 누수나,상하수관 배수문제등
문제발생시 나몰라라 하는 건물주가 태반이묘..
다행히 또우네 건물주는 참 좋으네요.
공룡 작성일
마을서 떨어진 외진 산 옆에 50대 후반 부부가
집짓고 살면서 텃밭에서 난 각종 식재료와
산에서 채취한 각종 구근식물 산나물 산야초등으로
맛난 건강식 한정식을 차려서
하루 딱 한상 한팀만 손님 받는 부부 밥집을
한국기행(?) 보다가 봤는데 한상 가격 얼마나 받나 몰라도
그 부부는 건강식을 나눠 먹는 개념으로
고정 고객인 손님이자 지인들 만나는 개념으로
하루 한끼 밥집을 한다더군요
애들 다 키운 50대 후반에 재료 걱정 없고 임대료 걱정 없는
본인 집서 식당 하니까 가능한 신선 놀음 이겠쥬?
다른 자영업자들은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 제하고
남은 돈으로 애들 키우면서 먹고 살아야 되는데
식당이나 해볼까..하고 접근 하면.. 잘 될 턱이 없고
건물주 좋은 일만 시키는 겁니다
호랑사또 작성일
가게자리 알아볼때 건물주 심성도 꼭 알아야 해요.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는 부분임)
건물에 누수나,상하수관 배수문제등
문제발생시 나몰라라 하는 건물주가 태반이묘..
다행히 또우네 건물주는 참 좋으네요.
노을 작성일
전 개인 장사하는 분들이 제일 대단한것
같드라구요
손님 비위 맞추는것도 힘들고 손님이 갑자기
없어도 힘들고 맘대로 쉴 수도 없고
손님들 입맛도 천차만별
대체로 평균노동시간보다 훨 더 많이 일 하는듯
하던데요
호랑사또 작성일
전 직장생활이 더 힘들것 같아요.
특별히 기술이 없어서 직장생활하며
지금만큼 벌수도 없을것 같으고.
자영업만 20년차...어후 징글징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