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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4건 조회 950회 작성일 22-11-0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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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놈 생일이라 케잌 쿠폰을 보냈더니 

며느리에게 전화가 왔다

"엄마 **아빠 낳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냉큼 받고

"니가 데려가줘서 나도 고마워"

언넝 돌려줬더니

엄마 너무 웃겨요 깔깔 웃는다

엄마 손녀가 요즘 갈수록 불감당이라고

하소연도 들어주고 

장원영이 누군지 그 언니한테 빠져서

춤 추느라 묶어준 머리가 산발이 된다네ㅋ

할미가 한때 댄싱퀀 이였는뎨 

그걸 또 물려 받은 모양이지 머야

에구구ㅋ



추천19

댓글목록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고고  귀엽 
울 조카들도 안갈차줘도( 나 )이모 고모 행동으로 닮는구석이
있드라니
동생이 얘기해주믄 웃음이 난다니까

며늘아가가 참 이쁘다
엄마 소리 쉽지않은디 언니가 참 잘하나바
서로 잘하니  엄마 소리도 듣는거겄지야  ㅎㅎ

좋아요 1
best 노을 작성일

훈훈한 고부사이네요ㅎㅎ
이쁜짓하는 손녀는 얼마나 귀여울까

저도 어제가 언니 환갑이라 세시간
걸려 버스타고 갔더니 요즘누가 환갑 해먹냐
면서도 엄청 반가워하더라구요ㅋ

좋아요 1
노을 작성일

훈훈한 고부사이네요ㅎㅎ
이쁜짓하는 손녀는 얼마나 귀여울까

저도 어제가 언니 환갑이라 세시간
걸려 버스타고 갔더니 요즘누가 환갑 해먹냐
면서도 엄청 반가워하더라구요ㅋ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기여운 시절 지나갔어ㅋ
요즘 애들 열살만 되도 우리 때
중딩 수준

우애 좋은 자매 티가 팍팍 나누만ㅎ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고고  귀엽 
울 조카들도 안갈차줘도( 나 )이모 고모 행동으로 닮는구석이
있드라니
동생이 얘기해주믄 웃음이 난다니까

며늘아가가 참 이쁘다
엄마 소리 쉽지않은디 언니가 참 잘하나바
서로 잘하니  엄마 소리도 듣는거겄지야  ㅎㅎ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첨엔 어머니라 그러더니
편해지니 엄마라고 하데ㅎ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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