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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4건 조회 793회 작성일 23-02-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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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메기, 물텀벙이, 곰치 등ㅠ. 


"간만에 산을 ᆢ

겨울용 등산 바지에 셔츠

바람막이 정도로 충분했다.

영상 10도 넘게까지 올라갔다.


올만에 온 "관수"( 중학교 동기

관수 생각 뜬금없이 든다)도

여유로워진 것같다"


생선 이름은 지역마다 워낙 다르게

부른다. 사투리에. 바닷가 오래 

살았지만 나도 모른다.


울동네에서 조금 올라가면

울진인데 같은 경상도라도

북한말투 뉘앙스가 나온다.

(예전 38선이 여기다)


외모는 잘 생기지 않았다.

청담동 성형외과 가면 아구

(아귀)보다는 싸게친다.


레시피는 별거 없다.

무우에 콩나물과 기타등등.

시원하다. 난 온리 지리파다.

해장으로 쥑인다.


살은 흐물흐물 하다.

집에서 해먹기는 좀ᆢ

밀복이나 은복, 아귀도

가능한데 장만하기가 영.


흰살 생선인데 담백하다!


울동네 식단가 기준 15,000

전후다. 물곰탕집 가면 꼭

커플인 아구 메뉴도 있다.

아구탕보다 50%정도 비싸다.


요즘 원재료 가격이 너무 

올랐다. 2주 전인가 마트에

갔다가 참외 사려다 말았다.


ᆢ해장하러 갔다가 오히려

반주로 한두 잔 하다

낮술을 하기 일쑤다.


어시장이나 재래시장에서

제대로 손질하는 집 찾기

어려운데요. 강원도쪽 가시면

드시길 ᆢ


모, 강원도도 제주도 바가지와

똑 같지만. 강원도 음식은 아직

거칠다. 섬세함이 부족한게 

아닌가 생각한다.


관광지니까 일회용 손님들

받으면 끝이 아닌가 느낌이.


로컬푸드 맛집 추천한다.

먹어보면 반할거임^







추천3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어디서 먹었더라(가물)
묵은지 넣고 끓인거 먹었는데
해장국으론 복국보다 낫드만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지역마다. 그 지방에 나는 식재료 사용하니까 첨가물은 다를거야.

ᆢ뽕은 살짝^

좋아요 0
정숙한여자 작성일

2
대구지리
강남역
출구 오른쪽 가다보믄 나옴
유명맛집
시원한 맛은 지리탕
근데
광어는 매운탕 서더리 탕
부산 옥돔 고급진 맛 친구 고모 해 준 집밥 생선
기름딘 생선인데
지금 어떨지 ?
하긴
비싸서요 !
동태 매운탕 부드럽긴 최고임
굴비마니아
드림
<:;.,;,'"`°---<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동태는 손이 많이가는 식재료죠. 내장부터 아가미 제거까지.

ᆢ대구는 시즌이 지나가는데 아직 먹을만 합니데이^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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