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노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883회 작성일 22-09-19 21:03

본문

월급쟁이는 모두 노가다다. 

지식 노동자든 근력을 사용하는

육체 노동자든.


어제 오후 집에 들렀더니

일이 산더미 ᆢ세탁기나

겨우 전자렌지나 에어플라이어와

설거지나 하는 주제에.


전업주부도 아니고 예상시간

두 시간으로 잡았는데

밤늦게 끝났다.


외부에 나갔다 오니까

미처 못 본 거슬리는 것도

여러가지.


일머리가 없으니까

뭘부터 해야할지 스텝이

꼬였다. 두서없기는 ᆢ


날이 추워질까 싶어

(등산하니까 그냥 본능으로

안다) 예스24 플래티넘 회원일 때

경품으로 당첨된 "블랭킷" 챙겨서

어머니 집 오니까 이시간이다.

소파에 TV 보실 때 무릅 덮으라고.


두런두런 얘기 나누다가 내 

방으로 ᆢ10시 넘어 어머니

주무시면 넷플이나 한프로

땡길까 생각 중.


오늘 내 노가다에 배려하고

보상차원이다.


사실 ᆢ

미드에 글 쓰는 것도

노가다다.


페이도 없는 ᆢ^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73건 67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533 보이는사랑 891 5 09-12
3532
댓글7
나빵썸녀패닝 890 12 09-27
3531
. 댓글4
정숙한여자 890 0 02-13
3530
. 댓글6
바람부는정원 890 2 03-15
3529 서문따리91 890 1 04-18
3528
밤낮 일만 댓글9
청심 890 8 04-24
3527 나빵썸녀패닝 889 9 08-01
3526
처녀가 댓글3
나빵썸녀패닝 889 10 01-13
3525 보이는사랑 889 7 06-24
3524 관수 888 3 06-25
3523 나빵썸녀패닝 888 15 08-25
3522 야한달 888 16 06-26
3521
삭제 댓글14
크림빵 888 2 07-18
3520
불볕 댓글7
나빵썸녀패닝 887 8 07-30
3519 단테4 887 1 12-2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62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