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떡
작성일 20-06-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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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조회 2,023회 댓글 2건본문
5시에 일어나
어물거리다가
지난 6일 자격시험에 과락으로 낙방
다시 시작하며
책상에 앉아 바라본 밖의 세상
지난해
와이프 건강 때문에 이사온 집인데
처음에는 저기 팔각정에서
함께 차 한잔 나누며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좋겠다 했는데
어쩌다 보니 시간에 쫏기고 벌레많고 모기 우글거리고
그러다 보니 저렇게 창고로 변해버린 팔각정
오는 사람마다 왜 저렇게 방치 하느냐고 한마디씩 하지만
지금은 여유롭게 저기에서 보낼 시간이 없어서
그냥 그림에 떡 같은
여름이면 최소한 모기장은 잘 쳐야하는데
거기까지 손이 가지 않는다
앞에 보이는 애들 작은집 놀이터만 관리하기에도 버겁다
주변 과일 나무를 관리하는 것도 아주 큰 일중 하나
그래도 책상에 앉아 믹스 커피 한잔하며
바라보는 앞 산으로 위안을 삼는다
추천9
댓글목록
작성일
인터넷에 모기장 파는게 있는가보더군요.
가격도 1만원도 안되고 여러 싸이즈가 있답니다.
제 큰동서가 1개를 주문했는데 그들의 실수인지 2개가 왔다더군요~ㅎ
청심님 마님의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청심님께서도 힘내시구요~^^
작성일
인터넷에 모기장 파는게 있는가보더군요.
가격도 1만원도 안되고 여러 싸이즈가 있답니다.
제 큰동서가 1개를 주문했는데 그들의 실수인지 2개가 왔다더군요~ㅎ
청심님 마님의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청심님께서도 힘내시구요~^^
작성일
네에 특별히 감사합니다
이제 나이들어가면서 아픈데만 늘어가나봅니다
네에 모기장 구입
한번 인터넷에서 찾아보겠습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하네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날 건강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