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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잠이 안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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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274회 작성일 25-06-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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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오늘 커피 두 잔 마셔서 잠이 안 올 듯.ㅠㅠ

그래도 세수하고 일찍 눈을 감고 잠을 청해보자.


솔찬공원 갔다가 이제사 왔네여.

주말이라 사람들 노을 보러 많이 왔던데 해무로 노을이 안 보였음다.

그래도 새우깡 사와서 갈매기들 주고 행복 해 보이네여.

연인들, 가족들, 외국인들...저마다의 행복을 찾아 좋아 보이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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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갔더니 빨간 장미들은 모두 시들고 꽃잎이 떨어지고 있더라고여.

장미길 따라 걷고 공원 걷고 케이슨 카페 근처 걷고 하다가 저녁을 안 먹고 건너 뛰려니  오늘 밤 금식인데 배가 고플 것 같아

신라면 하나 사 먹고 왔음다. 4500냥. 라면을 먹고싶을 땐 솔찬공원이나 마리나베이 앞 공원으로 갑니다.

그래도 서울대공원 편의점 보다 500냥이 싸더군여. 거긴 5000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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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뷰 보며 호로록 먹으니 맛나더군여.

시원한 바람도 불고 컨디션 최상~~


조금씩 해무가 걷히면서 늦은 노을빛을 보여 주더군여.

맑은 날 다시 와야겠어여. 

케이슨 24는 커펜데 전에 커피 사 마셔보니 가격대가 좀 있더군여. 자리도 그닥 맘에 안 들고

라면만 사 먹지 카페는 안 가려고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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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은 아들 만나 건강검진 둘이 같이 받고 맛난 점심 사 먹고

수국 보러 공간 카페 갔다가 짐을 싸 놓고...

청주에서 며칠 놀다 올지 그냥 올지 딜레마에 함 빠져 보려고여.


백조다 보니 마냥 놀아만지네여.

집에 있느니 놀러라도 다녀야지.


남은 생 어케 보내얄지 시간 죽이기에 고민 해봐야겠음다.

추천3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오늘 해무가 장난 아니네여.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솔찬공원에서 보이는 아파트가 울 아파트임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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