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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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 종량제에 버리던
폐식용유를 팔았다
수거해주는 것만으로 감사했는데
만이천원 돈까지 주더라ㅎ
학교 급식실에 문의해서 알아냈다
오년을 돈을 버린겨ㅜ
그렇게 버리라서 그렇게 버린겨
첫 기름 팔은 돈은
선생님들 커피 사주라고
쎈터장 한테 줬다
그게 다낭 가기 두어달 전 일이야
다낭 가기 전 날
쎈터장이 삼만원 넣은 봉투를
주면서 개인적으로 주는거라고
강조 강조 강조를 했다
고맙지 그래서 선물도 따로 하나 더 했어(망고+스트랩실)
나중에 알고봤더니 커피 안 산
기름 판 돈 보태서 주면서
그 생색을 낸거였어
두번째 기름을 팔았다
나 없는 동안 수거해 갔길래
사무실에 가서 내가 팔았으니
내가 쓰겠다고 돈 달라고했어ㅋ
담날 출근길에 내 돈 보태서
만두 사서 돌렸어
그 시간쯤이면 선생들 출출 할
시간이거든
자고로 수장은 꼽꼽하면 못써
기마이도 한번씩 쓰고 그래야지
보사 정도 맘보라야 수장 자격이
있는겨ㅎ
에휴 오늘 쎈터장 흉 많이 봤네
자기 전에 반성 할까말까ㅋ
댓글목록
흐미 기름수거 하면서 돈도 주는구나 ㅎㅎ
와 언니 살림꾼여
아니 센터장이 앞치마 둘렀다고
짱구로 보나 대체 왜그런겨 ? ㅋ
차말로 소갈머리 읎는 웃사람이다
흐미 기름수거 하면서 돈도 주는구나 ㅎㅎ
와 언니 살림꾼여
아니 센터장이 앞치마 둘렀다고
짱구로 보나 대체 왜그런겨 ? ㅋ
차말로 소갈머리 읎는 웃사람이다
딱히 나한테 만 그러는게 아닌
그게 그사람 본질인거야
그만 둔 직원이 쎈터장 얄미우니
조리샘이 커피사라고 준 거
왜 커피 안사주냐 돌진구 했더니
그러드랴
퇴사하면서 나한테 일러서 알게 됨ㅋ
쪼잔하네
기름 판 돈을 꿀꺽하려들다니 ㅠㅠ
백수인 나도 나가믄 커피값ㅇ내는데
으휴 돈 모아 부자되시라 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