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매뉴
작성일 20-04-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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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톱달
조회 2,150회
댓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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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밥 탕수육 얼큰 뭇국
점심 설것이 하구 아메리카노 마시며
잠시 쉬다가 전처리 싹 해놓고 왔어
양파 당근 채썰어 얌전하게 밀폐용기에
담아놓고 시금치 다듬어 놓고
잡채고기 밑간 해놓고 탕수육소스에 들어갈
야채 썰어 애들도 얌전하게 밀폐용기에
들여 보내고 대파 다져놓고...
요래 미리 담날 할꺼 준비 해노면
손 많이 가는 매뉴도 허둥되지를 않아
한시간 사십분동안에 혼자 30인분을
준비해야서 전처리가 필수여
점심 설것이 끝나면 시간은 널널해서
쉬엄 쉬엄 해도 충분해
매뉴에 따라 밥양을 조절하는 요령도
터득했어
낼은 밥 많이 해야 될듯
애들이 탕수육 좋아 하자너
주방은 선생님(여긴 여사님 아녀ㅋ) 공간이니
맘대로 하세요 오래 다니셔야되니
무리하지 마시구요
아 조아라~
아그들아 낼 기둘려
죽이는 탕슉 해줄게ㅋ
라일락향 맡으러 나가좝~
추천7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일하러 다니세요
요리하는 곳
청심
작성일
일하러 다니세요
요리하는 곳
작성일
탕수육 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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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부먹 찍먹중 어느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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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슬그머니 궁뎅이를 옮기며 못 이기는척 숟가락을 얹는다. 안동소주에 홀짝!'
ᆢ잡채에는 소고기 산적 꼬치처럼 채 썬거 들어가야 맛있어야. 달님이는 음식 맵씨있다고 소문난게 참말인가벼. 난, 할 때마다 만신 작두타듯 왔다리 갔다리 해야^
손톱달
작성일
포시랍게 소고기 찾아ㅋ 낼 잡채는 돼지고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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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
작성일
설거지반에서 조리 상급반으로 진급한 거에요?ㅎ
언냐 진짜 요리에
미각이 팔팔 살아있나보다~~ㅎㅎ
언냐 홧팅~
손톱달
작성일
웅 여사님에서 선생님됫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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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선생님 탕슉 먹꼬 싶어욤~~~~~많이 주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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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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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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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응 소스에 케첩 너주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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