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휴애리 & 귤 따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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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9건
조회 414회
작성일 23-12-0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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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애리 패키지를 온라인에서 18800원에 사서 갔다.
다양하게 즐길거리들이 있더라.
산책 코스도 아주 많고...
1.돼지빵 사먹고 돼지들 쇼를 보고...
시간마다 돼지들이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애들 엄청 좋아 하더라.
그리고 우리 안에 염소 등등 동물들 있는데 자동판매기로 당근 사서 주면 잼나다.
2. 겨울인데도 유채꽃이 한창이다. 제주에서 가장 큰 유채밭이라고 한다.
유채나물 향이 코끝을 스치더라.
우리 어려서는 겨울을 난다고 해서 월동추라고 불렀었다.
제주에선 하루나라고 부르는 듯.
멀리 눈 덮힌 한라산이 보여서 더 멋지다.
3.휴애리에도 동백꽃이 있다.
다른 곳과 다르게 온실도 있어 색다르다.
지금 한창 예쁘다.
4.온실에는 수국도 볼 수 있다.
그외 핑크물리 등등 볼거리가 제법 많았던 휴애리였다.
5. 감귤체험은 그 근처에 있는 감귤밭으로 가서 하는데
조그마한 봉투 하나와 가위를 준다.
그 봉투 안에 따 넣으니 몇 개 안 들어간다.
먹는 건 맘껏 먹으라고 하던데 네 개 먹으니 찍~~
봉투외에 주머니에 한 개, 가방에 네 개 몰래 더 따서 나왔다.ㅋㅋㅋ(감귤체험 8000)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돼지 새끼 엄마 젖 먹는게
넘 귀엽네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유년 과수원을 했더랬다.
당시 혼자 과수원에 다니면서 가장 크고 예쁘고 말캉한 붉은 복숭아를 찾아서
껍질을 훌훌 벗기고 한 입 베어물면 달콤함이 가득했던 그 생각이 나서
나무에 달린 채로 껍질 벗겨 귤을 먹었다.ㅋㅋ
보이는사랑 작성일
제주도 가니 감수광 노래 틀어주더라. 시너지 효과 좋음.ㅋㅋ
따온 귤 넘 맛나서 반 덜어 일하는 아짐 줌.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직 유채꽃이 ! 대박이네요 ㅎㅎ
눈호강
보이는사랑 작성일
요즘 한창이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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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돼지 아이큐가 생각보다 높다고
어서 들은거 같아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제가 전에 동물들 아이큐 올렸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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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휴애리가 제주서도 끝자락아닌가요
십년전 갔던곳 같아요
거기 흑똥돼지 키운곳이라고 제주서도 낙후지역이였다고
거기 물건판매자가 그래 소개했던곳 같아요
그람서 땅값 겁나 올랐다고 ㅋㅋ
돼지 귀엽
보이는사랑 작성일
서귀포 휴애리라고 귤 많이 나는 위미항이랑 가깝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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