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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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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2,244회 작성일 20-04-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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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 지나고부터

골골해지면서

안 아픈 곳이 없다.


자꾸 몸에 열이 났다가 안 났다가해서

갱년기증상이겠거니 하면서 참고 지내는데

요즘은 또 가슴이 답답한 것이 우측 갈빗대에 통증이 있고

등이 가끔 아프다.


울 부모님 두 분다 폐암으로 가셨고

울 아부지 하루에 담배 두 갑씩 태울 때 간접 흡연 많이 했는데

여간 걱정이....가족력도 있어서...


폐는 통증감각도 없다는데

증상 나타나면 말기나 중증이지 싶다.


방금 급 딸래미한테

호흡기내과 예약 좀 해놓으라고 부탁 해놓았다.

작년에 받아 놓은 진료의뢰서를 들고 가려고 했더니

7일 이후건 안 된대서 낼 다시 받아놔야겠다.


죽기보다도 병원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차일피일 미루게 된다.


골골해진 요즘 안 아픈 곳이 없어서 병원순례하게 생겼음.


저녁엔 남편한테

내가 아프사 언제 죽을지 모르겠노라고 했더니

크게 동요하지도 않고 무관심 모드...


하기사 내 죽으면 물개박수 치며 좋아할지도...

장가 두 번 가잖아.흑흑~~

추천2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울 딸은 또 계절성 알레르기 와서 눈이 가렵고 부어 안약 넣더만..ㅠ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유언으로 미리 써 놓을까?  나 죽으면 새장가 금지.ㅋ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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