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신경질나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아이 신경질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2,177회 작성일 20-03-25 20:27

본문

내가 칼퇴 하자마자 유튜브 보면서 오는데

오늘도

주차를 하고 엘베를 타고는 동영상에 눈을 들이대고 있었고

엘베 문이 열리기에

우리 층인가 내릴까하는 사이에 문이 열리고

어떤 남자의 가슴팍이 내 눈에 들어오기에

위는 쳐다보지도않고

앞집 아저씬줄 알고 아주 공손히 최대한 부드럽고 친절하게

머리를 조아리며 "안녕 하세여?" 인사를 하고나니


젠장할~~~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남의 편이라서 순간 깜놀하면서 쪽팔려서 화가나네그랴.

남편이 ㅎㅎ 웃으면서 미주알고주알 거리며 헬스장 가더라고..


오늘 대 실수 했네그랴.

평상시엔 쳐다보지도 않고

눈에 힘을 한껏 주면서 사납게 말하는데


오늘 뭔 아이러니라니

남편이 아주 크게 놀라는  눈치더라.

ㅠㅠ


짜증나~~

추천2

댓글목록

방글이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
지송
웃으면 안되는데
상황이 너무 웃겨서 터졌어요 ㅎ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내가 남의 남자들한테는 아주 친절해요.ㅋㅋ

좋아요 0
김정남 작성일

ㅋㅋㅋㅋ 오늘왤케웃기야!

좋아요 0
방글이 작성일

ㅎㅎㅎㅎ나도

좋아요 0
김정남 작성일

오늘  보사님 개그터진날여!
일상이 코메디가트야

좋아요 0
Total 13,659건 71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904 타불라라사 2226 10 05-03
2903
위드 OST 댓글2
꿈꾸는 2229 2 05-02
2902
댓글16
마렐 2484 2 05-02
2901 꿈꾸는 2485 0 05-02
2900 타불라라사 2235 10 05-02
2899
주어 없다! 댓글8
타불라라사 2293 3 05-02
2898
왜글 댄스! 댓글10
타불라라사 2277 3 05-02
2897
최근엔... 댓글7
K1 2224 5 05-02
2896 꿈꾸는 2380 2 04-30
2895 꿈꾸는 2522 2 04-30
2894 손톱달 2417 4 04-30
2893
애초에 댓글18
꿈꾸는 2658 1 04-30
2892 꿈꾸는 2287 1 04-30
2891 손톱달 2375 8 04-30
2890 K1 2247 6 04-2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555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