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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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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8건 조회 2,488회 작성일 20-04-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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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은 개인적으로 인연이 좀 있는 도시다. 

예전에 아주 친했던 친구가 산다.


3월초 썸머 타임이 시작되니까. 시차는 

13시간 정도 차이가 날듯. 조금 있으면 

지옥의 문이 열린 뉴욕의 아침이 밝아올 거다.


어쩌다 뉴욕이 저 지경이 되었는지 ᆢ

부자들은 탈출 러시다.


휴양이란 단어 의미도  유럽의 귀족들이 유행병이

번지면 피난가는 것이다.민중들은 팽개치고ㅠ.


허드슨이 발견하여 허드슨 강이라 부른다.

네들란드령 뉴 암스테르담이라 부르기도

했고, 영국이 점령한 후 요크공의 이름을

따서 뉴욕이라 부른다.


별칭으로 빅애플이라 하기도 한다.

뉴욕의 지도를 닳았다하여

뉴욕 스테이크 메뉴도 있다.


미국은 도로의 이름도 다양하다.

우리가 익히 아는 스트리트와 애비뉴 정도.


맨해튼은 24달러를 인디언에게 주고 산

것으로 유명한데 흔히 "복리의 법칙"을

설명할 때 유용하다.


미드 회원들은 인디언이 바보같다 생각하겠지만

인디언이 훨씬 영리했다는 결론이다.


지금 맨해튼 땅값이 얼만데 하고 의문을

가지시겠지만, 인디언이 복리로 투자했다면

인디언의 24달라가 맨허튼보다 가치가 크다.


맨해튼에 고층빌딩이 많은 것은 지질학적인

영향이다. 암반이 튼튼해서 고층빌딩을 짖기

좋은 지반을 가졌다.


다른 문명적인 요소는 "전화기"의 발명으로

오르락 내리락 할 필요가 없기도 했다.


이건 세탁기의 발명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고

에어컨 발명으로 미국 북부 디트로이트 부자들이

따뜻한 텍사스로 이주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텍사스가 보수적인 곳으로 변하게 되고

공화당 벨트가 된 사연이다.


뉴욕은 지구별(서울로  치면 강남이나 서초나

구로나 강북 등)로 환경이 너무 차이가 난다.

센트럴파크가 있는 곳 아파트는 수백만 달러나

한다.


문화적으로 인종의 용광로라 부른다.

이런 도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경향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제 뉴욕은 상당기간 뉴욕다운 문화를

지하로 숨기고 살아가야 한다.


그들에게도 건투를 빈다^


#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존경하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한 "갱스 오브 뉴욕"을 권한다.

19세기 중반 뉴욕의 풍경을 그린 뒷골목 영화다.


명배우 대니얼 데이루이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캐머른 디아즈는 덤이다.



추천2

댓글목록

손톱달 작성일

무료 할테니 뉴욕 배경 영화나 추천 해보까
으막이 좋다면 <어거스트 러쉬>스토리도 좋아
코로나 뉴욕보다 더 무선 뉴욕 빙하기
 <투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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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두 편 모두 본거네! ᆢ이럴줄 알았어면 유선 괜히 잘랐어ㅋ 모 책이나 보다가 침 흘리면서 잘 것 같아^

좋아요 0
손톱달 작성일

골 패는 책이것지?ㅋ
잼 나는거면 추천좀 해바라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탈레스 S. 테이세이라의 디커플링(DECOUPLING)이야 ㅋ. 보다가 만 책인데 집중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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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아...씨ㅋ

좋아요 0
방글이 작성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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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 작성일

진짜 이럴겨
엉아 ?
ㅎㅎㅎㅎ

좋아요 0
손톱달 작성일

물어본 내가 잘못한거지 머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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