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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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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6건 조회 2,423회 작성일 20-04-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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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대한 정부 당국자의 워딩이 

조금 변했다. 장기전에 대비한다는 

뉘앙스다(플랜B)"


그 집단 예배나 통성의 기도는 좀 그만하시라.

아님 2주에 한 번 예배보는 걸로 딜이라도 하잡!


ᆢ일본은 이제 발화점이 시작된거 같다.

도쿄, 지바현(나리타 공항), 요코하마(

제 2의 도시인데 여긴 아직)가 수도권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도쿄와 라이벌인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도시 오사카도 

심상치 않다. 한신 타이거즈 야구 선수들도

감염된 상태다.


처음에는 최북단의 섬나라에 섬인

홋카이도가 감염된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좀 의아했다.


영화 "철도원"의 배경인 호로마이 역에

관광객이 몰렸거나, 겨울이면 천연설이

좋아서 스키장에서 전염 되었거니 했다.


알고보니 꼼수였다. 검진을 적게하니

확진자가 적게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글치!


독일이 병상 숫자도 많고 의료복지에

투자를 많이하니까 잘 방어하는 줄 알았다.

근데 아니네 ᆢ 검사 속도를 높이고 대량으로

하니까 확진자가 쏟아진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검사를 할수록

환자는 많이 나온다(큰 수의 법칙)


일본은 고령화 사회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ᆢ사망자가 많이 나오는 구조다.

고령화 사회가 된 배경은 모두 세계 2차대전

전범국이거나 참전국이라 젊은이들이

많이 죽은 원인도 있다.


일본이라고 용빼는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닌데.

아님 신의 힘으로 일어나는 바람 즉 ᆢ

가미카제 특공대같이 자살테러를 한다.

그것도 자국민들에게.


물론 ᆢ이런 판단은 했을거 같다.

인구가 거진 1억 3천만이고 봉쇄를

하더라도 내수로 버틸 수 있는 경제

규모라고 계산서는 두드렸을 거다.


이참에 올림픽 밀어 붙이고 방사능 

농산물 선수촌에 공급하여 이미지

세탁도 하고싶었을 것이다.


어쩌나 ᆢ 올림픽은 고사하고 방사능

식품은 일본에서 더 소비해야 할 것

같다.


일본은 죽은 시인의 사회다.

사회적 역동성이 없고 자민당

일당 독재체제나 마찬가지다.


다소 논란은 있지만 한국은 구매력 평가

(PPP)로 따지면 일본보다 높은

4만 달러대다(일본과 근소한 차이)


통화승수는 일본은 3이지만

한국은 15(높을수록 좋음)로

다섯 배나 높다. 일본보다 돈이

더 돌고 돈다는 뜻이다.


글타고 우리가 수준 높게 잘 산다는

말은 아니다. 소득 재분배율을 보면

일본이 70정도 한국은 고작 60이다.

문재인 정부의 아젠다인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정확한 인식은 맞는 것이 된다.


일본과 지나치게 적대시 할 필요는

없지만 "티 포 탯" 이게 외교의 기본이자

전략적인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일본의 아베정부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만 많은 국가로 점점

하락하는 추세인 것은 분명하다.


한일전은 이겨야지만 장기적으로

호흡을 길게보고 가야한다.


당분간 코로나와 동행하듯이^




 









추천4

댓글목록

best 양양물치리 작성일

어우
한,일전 공감합니다

그대 건강하시라

좋아요 1
띵똥 작성일

2차대전때 20대들 대략1920년 근방 출생년...지금100세 안팎의
사람들이니 그때 젊은이들을 많이 죽여서가 아니라
이후에 전쟁과 질병을 다스릴 의약술의 발전과  식량충족...뭐 이런게
 주요인이라서 딱히 어떤 나라만이 아니라
후발로 이념의 피바다로 인구를 젊게 만든 남아메카나 이런곳과
젊은 이민자 많은 미국같은 나라를 제외하고는
이미 고령화가 아니라 고령 사회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예?
오히려 그때 살아남은 젊은이가 오래 살아서 더 고령사회인거.. ㅎ
 맨날 죽이고 죽는 중동은....ㅠ

좋아요 0
손톱달 작성일

초딩때부터 작은오빠 방 뒤져서 선데이서울 훔쳐다  막 읽고 그랬거든? 어느날 답지 않게 왠 소설 책이 있더라고 대망이였어
읽다보니 뭔 소린지는 잘 모르겠어도 재밌더라구
내용이야 당근 기억 안나지만
오다 노부나가란 이름과 그 인물에 매료 되었던
기억은 선명하네
어렸어도 남자에 대한 취향이 확실했다고나 할까ㅋ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오다 노부나가 담대한 인물이지 ᆢ오다가 쌀을 찍고, 토요토미가 만든 떡을 도쿠가와가 먹었다는 속담.

부하에게 배신당하지 않았다면 오다가 일본을 통일하였을거임. 아 ᆢ싼티나는 독일산 삼겹살 계속 먹으려니 질리네ㅋ^

좋아요 0
띵똥 작성일

가끔 생각에 일본은 중국보다 더 경직된 사회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런 이유가 국내 통일 과정에서 칼을 휘두르며 조성한 공포가 유전자속에
 스며들어 겉과 속이 다른 ...뭐 인간이 다 그런면이 있긴하지만
 소문날 정도로 외향적으론 아주 예의바른 성향을 보이지 않나 싶기도 ㅋㅋ

좋아요 0
양양물치리 작성일

어우
한,일전 공감합니다

그대 건강하시라

좋아요 1
타불라라사 작성일

네 형님도 건강하세요^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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