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작성일 22-08-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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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757회 댓글 0건본문
배달시키믄 왼기는것도 일이여
애덜올띠까정 기다렸다 왼기는디
하마 그거하고 허리펼라치믄 어구구 소리가 절로나와
큰거말고도 작은생수랑 트레비 시키는디
하마 우유까지 네통 배달와서 심드렀네야
1년전까지 2년반이나 야쿠르트 배달해가
우유 윌 바이오프로뭐시기랑 헛개나무음료 시켰는디
그간 서비스 일절읎드라고
으느날 관둿으
그간쌓인 포인트 보니 너무 읎드라고
야쿠르트가 아마 돈 많이 벌겨
그게 각개인이 전부 사업자등록해가 하는거라네
맨처음 청소기카트 비슷한거 타고다녀서 좀 이상해비드만
것도 어느새 익숙해지고 오히려 끄질구 다니는거보믄
이상해보이대
다 글케 과거는 잊혀지고 변해가는건가바
첨에 양복에 운동화ㅈ신는것도 눈에 안차드니만
이젠 그게 이뻐보이고 모 그런거지
가을이라고 귀뚜라미 소리가 듣기 좋네
지금이 년 중 가장 날씨 좋을때 가터
지방은 몰겄는디 어제오늘 여긴 날씨 좋았거덩
아직 물난리에 수해입고 또 강원도 어느마을은 집중적으로와서
피해가 많다는디 으디는 모기로 극성이고
난 올해 모기 집에서 한마리도 못봤으
안물렸고 자디ㅡ 윙윙소리 한번 못들어봤네
큰비에 모기도 다 휩쓸고 가버렸는지 아님 개구리가 모기유충 다 잡아무겄는지
몰러 꼭 도시라고 시골보다 나쁜건 아녀
특이한건 작년까지 달팽이가 많드만 올핸 것도 덜 보이드라고야
해만지면 딱 션한바람불고 너무 상쾌하네
설거지 끝냈으니 쓰레기버리러 궈궈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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