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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겨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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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3건 조회 666회 작성일 23-11-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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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12시에 

공사작업을 시작했는데 

젠장 1시부터 비가 내린다 

꼭 가을비 처럼 


공사업체는 비 내린다고 이대로 끝내면 

오늘 일 나온 많은 사람들 

일당을 주어야 하기에 

이럴 때를 대비 우산을 준비한다 

전기 케이블 접속하는데 

빗물이 들어가면 안되기에 

우산을 받치고 작업 한다 


업체는 저렇게 3시30분까지 ~ 

남의 돈 먹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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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마치고 집에 들어와 

5시에 잠들어 9시 일어나자 마자 

혈압체크 보통 주중 한번 정도 



주중에 한번은 

체크 한다는 의미지 다른 뜻 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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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 식탁위에 

작은 메모지 한장 

"사우나 갑니다" ~ 와이프

서너가지 반찬이 있다


나는 

늘 준비해둔 육수 넣고 

김치국 요리 했다 

(여기서 김치는 이번 김장김치로 묵은지는 노)

넘 시원하고 맛나게 아점을 때우고 

커피 한잔 말아 

이제 막 이것저것 들여다 보고 여기에 ~ 


오늘은 야간근무이니 출근 전까지

도서관도 들리고 싶고 

백두 산책 시키고 

백두집에 전기 시설도 해야하고 

두루 할 일이 ~ 


나의 한주는 이렇게 시작 ~ 


요즘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음 

퇴원후 많은 변화가 있는 듯 

삶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의식을 잃고 죽는 순간이 떠올라 

아무것도 아닌데 ~ 아등바등 하지말자 뭐 그런거

왜 이렇게 살지 ~ 뭐 이런거다 


그러나 

살았으니 일단 또 이렇게 살아보자 

맛난거 먹고 잼나고 즐겁게 ~ 





추천5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혈압이 퍼펙트 하네요.
건강 하시네요.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혈압이 퍼펙트 하네요.
건강 하시네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자랑은 아닙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주중 한번 정도
그리고 가능한 저장합니다
추이를 보기 위함인데
의사도 아니면서 ㅋ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관리 잘하고 계시는 겁니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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