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의 공주는 상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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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톱달 댓글 10건 조회 2,542회 작성일 20-02-25 11:32본문
분위기 처연 하네
비까지 추적이고 말야
영화에서 보면 보통 날씨 변화를
장면 전환이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요소로 많이 써 먹더라구
상상 중이야
이 상황이 영화라서 코로나가 빗물에
싸그리 씻겨져 가면 사람들이 모두 광장으로
뛰쳐 나와 마스크를 벗어 공중으로 날리며
낯선 사람이라도 오늘만큼은 맘껏
허그를 하는 장면을 말이지 (미투 없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평화로운 일상을 표현한 노래중에 하나가
잔잔하게 고막을 진동 시키면 좌석에서 일어나
젤 가까운 펍으로 몰려가는 거야
술잔을 부딧치고 서로가 서로에게 비말을 난사하며
영화에 대한 평을 논하는거지
사실 바이러스 종식의 의미로 비는 좀 안 어울리네
벚꽃이 난분분 흩날리는 장면이
더 어울리기는 하는데...
내가 성격이 좀 급해서 말야
그때까지 못 기다리겠어
.
.
낯바닥이 불콰해지고 목소리가 커져가는
시끌벅적이 새삼 먼 기억 처럼 느껴지네
갇힌 사람에게는 일각이 여삼추인 법
댓글목록
벗꽃은 떨어지는 시간이 3초라는 하이쿠가 있는데 ᆢ그럼 3초간만 뽀뽀하는거야ㅋ!
ᆢ이왕에 찐하게 허그보다 뽀뽕^
달님의 온화하고도 차분한 성품의 글
명불허전 입니다
엉아야는 모두 급한것이 없이 너무 느긋해서 탈이라구....
매일 잔소리 해대는 인간(?)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피해의식으로 여인이라면
오~온 몸으로 거부(?) 합니다
ㅋㅋ
달님
좋은 오후 보내삼
못기다리믄 지금 벗어 제낀다고??
난 얀프름한 하얀 븟ㄴ라우스 입고나가
비맞고 브라만 벗어서 흔들란다!
기회는 썸아이가?? ㅋㅋ
향내야 엥가니 쿠사리주라마?
내 저지가 배꼽까지 늘어져도 여자는 여자여!!
공주의 상상력에 기꺼이 한표 내리고 갑니다
벗꽃 날리는 날 ~
공주님의 모든것을 한께 날려 버리시길 바랍니다
공주의 상상력에 기꺼이 한표 내리고 갑니다
벗꽃 날리는 날 ~
공주님의 모든것을 한께 날려 버리시길 바랍니다
달님의 온화하고도 차분한 성품의 글
명불허전 입니다
엉아야는 모두 급한것이 없이 너무 느긋해서 탈이라구....
매일 잔소리 해대는 인간(?)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피해의식으로 여인이라면
오~온 몸으로 거부(?) 합니다
ㅋㅋ
달님
좋은 오후 보내삼
음악 감독은 지혜님이 하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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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상황은 아직 라면이나 쌀을 매점매석할 분위기는 아님. 어휴 화상들 시도때도 없이 떠드는 초딩 동창들 카톡질도 조용하네ᆢ
ᆢ어제 잠깐 한 마디 톡했다가 야? 타불아 코로나 옳는다고 구박을 받았제. 어휴 자겁질에 썸을 탈 기회도 안 주고 기회도 앗아가네ㅡ;ㅡ
벗꽃은 떨어지는 시간이 3초라는 하이쿠가 있는데 ᆢ그럼 3초간만 뽀뽀하는거야ㅋ!
ᆢ이왕에 찐하게 허그보다 뽀뽕^
그래 그래 그깟 인심도 못써주겠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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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기다리믄 지금 벗어 제낀다고??
난 얀프름한 하얀 븟ㄴ라우스 입고나가
비맞고 브라만 벗어서 흔들란다!
기회는 썸아이가?? ㅋㅋ
ㅋㅋ 정남아 맘껏 골라잡아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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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미 인간아
누가 뭐를 볼것이 있따구 째려 보겠나?
쭈글 방탱이된 출렁 거리는 괴기 덩어릴 볼려구....ㅋㅋ
브라 할 년식이 지났으면?
하고 다니는 것도 민폐 임을 알거라 ㅋㅋ
황진이 임을 스스로 착각함은
곧 죽음을 자처하는 길임도 잊지 말곰마
황진이와 지족선사라구 들어는 봤는감?
이런 날씨에 공부도 좀 하구 그램마
ㅋㅋ
향내야 엥가니 쿠사리주라마?
내 저지가 배꼽까지 늘어져도 여자는 여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