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과 이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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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팅과눈팅사이 댓글 1건 조회 2,520회 작성일 20-02-21 13:29본문
무스기 닭 잡는데
거창하게 소 잡는 칼을 꺼내는가?
과거의 눈팅이
지금은 익명
눈팅이든 익명이든
그 존재를 인정해주는 이유가 무엇인가?
자신을 들어 내지 않고
아무에게도 속박되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을
거리낌 없이 쓰는 것이 그 존재의 이유라면 현실은?
단지 악플의 한 형태 일 뿐
그런데 착각 하는 것이 있다.
눈팅이든 익명이든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하는 행위에 문제가 있는데
우리는 눈팅이나 익명이란 단어 자체에만 집착 한다.
중요 한 것은
익명(눈팅)이란 단어가 아니라 그 내용인 것을,
단지 악플이 많다고 하여 전체를 하나로 동일시 하는데
무식한 말로 일반화의 오류?
겉의 치장만 보고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내용을 찾아 보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이다.
그리고
익명들이 쓰잘데기 없는 우상에 매몰되어 오바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에 휘둘린 악플들이 익명이란 단어속에 겨들어가
난리 치는 것 일 뿐
익명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다시 그리고...
늙으나 젊으나 말초적인 신경에 호소 하는 것이 아니라
말초적인 신경만 찾아 다닌다...ㅋ
사족으로
쥐꼬리만한 커뮤니티에서
왜 익명방을 따로 잡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않되는데
익명방을 개설한 이유를 정확히 파악했다면
자게판에서도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이거늘
겉가지만 치려고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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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겉가지만 친다에 한 표 드리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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