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는 그냥 확실한 사람입니다 > 자유게시판

뭐 말을 하자면 길고요

사실 제가 사진 두어번 올렸었어요

타의가 아닌 자의로요

그래서 운영자님께 여쭈어 보니 이런 곳에서는 사진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어찌하겠습니까

제가  댓글로 사정사정 하면서 지우라고 삭제하시라고

말씀 드려도 대답이 없으시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가 쪽지로 보내 드렸던 것입니다

제 캡처하신 사진들을 삭제해 달라고요

그리고는 저는 삭제해 주시면 떠나겠다고 말씀을 드렸었던 것이고요

그랬더니 쪽지가 왔습니다 저한테요 답변이 온것이지요

안심하시라고요 삭제했으니까요 이렇게 답이 왔더군요

그래서 저는 얼른 감사하다고 다시 답변드렸습니다 

물론 쪽지로요

그리고 간판에다가 게시판이었죠

다시한번 고맙다고 인사드리면서 이곳을 약속한대로

떠나겠다고 글을 적고 저는 그날부로 이곳을 탈퇴 했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었던 것은요

이미 지나간 일이긴 하지만 너무 속수무책 같아서 감당이 안되었던 겁니다

그래서 다시 왔습니다

하긴 제가 안와도 상관은 없었지요

저는 오자마자 글을 한개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에  글을 달으셨더라고요

그러면서 와전이 된 것으로 압니다

또한 사진 문제는 분명 제 귀로 들었고 나중에는 삭제 했다고도 확인사살 했고요

그러나 제가 받은 후유증은 클수밖엔 없었지요

요는 앞으로도 더이상 이런 사단이 나면 안된다는 걸 알려 드리고 싶었어요

세상 어느 누가 모르는 사람들한테요

제가 사진 이쁜지 안이쁜지 올리? 그것도 '디리까여 하는 경우가 있는지요

저는 그런 케이스는 지금까지 온라인 겪으면서 처음 봤습니다 

이쁘냐고 물어봐서 대답하기 곤란하셔서 사진 다시 올리고 싶으셨다는군요

당사자는 두렵습니다

당연한거고요

모르는 어떤 사람들이 내 사진들을 캡처를 했다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들도 않을수가 있을런지요

저같으면 캡철 했든 안했든 그런 멘트는 날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진을 올린 상대방이 그 말을 듣고 몹시도 힘들어 할테니까요

차라리 사진을 캡처를 하든 안하든 그냥 침묵을 지키는 것이 옳았을수도요

저는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내 아버지가 내어머니가 그리고 내 형제가요 나처럼 똥물 튀는것을 그닥 달가와 하질 않드군요

즉

제가 도화지 처럼 살았다는 겁니다

힘은 그런거에요

내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치면서 상대에게 사과드리는겁니다

기만은 절대적이죠

쪽수는 저를 못따라오더군요

그래서 더는 상종 안하기로 결심했죠

길이 아니면 가지말라고 했습니다

그 어떤 칼이 저를 위협을 해도 그저 저는 저인겁니다

캡처든 캡처가 아니든요

저는 이런 기사를 떠올려 봤습니다 연예인 들은 얼마나 힘들까 하구요

사진은 유포입니다

이제 더이상 이런곳에서 그런 일은 안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