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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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1건 조회 2,417회 작성일 20-02-17 14:06본문
정리 대충하고 청소기라도 돌리니
화가 가라앉았시야
내는 신발장 더러븐거랑 머리카락 나뒹구는걸 못참아야
내 항상 얘기하자나
테레비에서 가난의 상징은 더러움이라고야
난 대충하는거 싫어해야
양념 만진손으로 냉장고 만지고
고치가리 씽크대붙어있고 이런 꼬라지를 못견뎌해야
차라리 굶고 말지
왜 드럽게 하고 사냔 말이여
나갔다 들어오믄 스타일러에 옷은 못 넣어도
먼지 털고 들어올 수 있는걸
왜 밖에 오염을 집안에 들이고살아야 되는지 싫어야
돼지우릿간 집들가보믄 지네 몸땽이들은 윤나게 하고 살드만
그러고 싶냐?? 먼지 먹고 키우는 개들 떵에 달랑달랑 머리카락 붙어나오고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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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질하고 뒷간 청소 하갔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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