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분 ㅈᆢㅁ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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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1건 조회 2,326회 작성일 20-02-09 23:42본문
자다 깼시야
내가 성동일이 꿈에 나왔는디 아 글씨 성동일이가 내보고
마사지를 해달라는겨?
내 손아구힘이 좋아가 그런지 목어깨등을 들이미는디
피부가 하얀기 반질반질한기 귀태가 나드라야?
내가 물무거서 이래 반질하냐니까 마누라가 밥을 잘해주는가
보약한번 안먹고도 버티고 살았다네
화가 치미는거여!
비싼밥 잘으더무꼬 거가서 마사지받지
왜 난테 해달라니까 즈그 마눌은 손아구심이 읎는
천상여자라는겨!
시방 내를 놀리나 싶어 화가나서 등짝을 손톱으로
박박 긁어놓는 도중에 깼시야!
왜 하필 허구많은 사람 중 성동일인겨??
요즘 스토브리그 남궁현이가 츰에는 빈태나서 싫드만
목소리좋고 자꾸보니 드라이하거ㆍ 생긴기 볼매드라고?
날씬하고 키크고 대구리작고 딱 여자들이 저격대상이드만?
여자들은 청력에 약하자녀?
남궁현이가 발음이 정확하고 단호 지적미 냉철한기
딱 누나들 여심저격야!
궁민아 니 이리온나 누나가 등마사지 기가매키게 해줄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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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으째이리 말이 많은가 몰러야~~~~
좋아요 1내는으째이리 말이 많은가 몰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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