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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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톱달 댓글 15건 조회 2,784회 작성일 20-02-01 23:11본문
댓글목록
안도 타다오 ~ 건축가
왠지 ~ 조용한 커피숍에서
차분하게 들어야하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이렇게 쉽게 대면하다니요
왠지 길가다가 하늘에서
고액 지폐가 한장 떨어진듯 한 기분입니다.
안녕요 달님~^^
좋은 영화 보셨군요~ㅎ
평소에
아기자기한 고풍스런
건축물에 반하던 제 취향엔
몇년전 홈 채널에서
처음 그의 작품을 봤을때~
지나친 직선과 심플한 겉모습에
좀 맘에 안들었는데요...
건축물 내부 촬영분에서
하늘과 풍경과 빛을 건물 내부로
끌어들이는
건축 설계의 매력은
인정하게 되더군요~ㅎ
울나라 고택 대청 뒷문을 열면
뒤란이 대청 마루 안으로
확 빨려 들어오는
멋진 매력 처럼요~~ㅎ
제도한줄 모르는데 설계를 한다는게 참 신기해요
영화 볼때도 설게도 그리는거 안 나오더라구요
싸이펜으로 막 그리는거만 나오고요ㅋ
자꾸 보다 보니까
노출 콘크리트나
직각형 외형의 교차 등도
눈에 익고 ~
맘에 들어요~~ㅎ
꿀잠 주무세영 달님~~♡
ㅎㅎㅎ
4평이면 충분합니다.저는~
단,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ㅎㅎㅎㅎ
아니믄 어후 좁은 공간에서 박터지게 싸울듯ㅎ
안도 타다오, 오래전 친구에게서 많이 듣던 인물인데
장기기억으로 이어지질 않았네요ㅠ
달님의 설명으로 어렴풋이^^
그가 건축한 교회에 꼭 가보자 했던 기억도 나고..
추억은 방울방울~~
개인적으로는 안성면 주민들에게 공중목욕탕을
설계해준 정기용 건축가 좋아합니다ㅎㅎ
오랜만에 인사를!^^
정기용 건축가는 안성면 출신 이신가 보군요
공중 목욕탕 이란 단어 만으로도 정겨워요
유명 건축가가 설계해준 목욕탕에선 열탕 수증기만이 아닌 또 다른 김이 모락 모락 피어 오를듯 하네요ㅎ
여주에 마음의 교회가 안다 타다오 작품 이랍니다
나오시마 섬 지중해미술관이 건축가의 생각을 잘 담아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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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씨 대부귀는 죽었니 살았니. 그거참 뻔질나게 보다가 안 보이니까 시원섭섭하네.
사람들이 보이다가 안 보이니까 쬐끔ᆢ은근히 걱정이 들고 그랴!
썸썸썸 타령을 하더니 어떤 놈팽이 눈도장 찍고 이불보따리 챙겨, 이고지고 야반도주 한 거 아냐ㅋ.
부기 잘 있어ㅋ 약간 실증 난거지
지가 실증 내밧자 심심하면 또 나오는기제
별수 있나ㅋ
달님이가 건축에 관심을ㅋ!ᆢ거론한거는 치우고 디테일한거로 썰을ᆢ안도 타다오가 일본 나오시마에 "이우환" 미술관도
지었어. 이우환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생전 회고전을 할 정도로 유명(점으로부터ᆢ선으로부터 등 작품이 비싸지)
달님이가 까묵한거는 하얏트호텔 재단에서 주는 ",프리츠커"상을 말하는거 같은데 작년(2019)에도 일본 건축가 "이소자키 아라타)가 받았어.
르 코르뷔지에의 "4평"이면 족하다에 딱, 어울리는 건축가도 있어. 최연소 프리츠커 상 수상자야(40대) 2016년 건축의 변방인 칠레 출신 "알레한드로" 아라베나"야. 건축의 사회적 공공성을 강조한 건축가.
기억나는 건축가 중 미국 자유주의 사상가이자 여류 소설가인 "아인 랜드"가 쓴 파운틴 헤드의 주인공으로 묘사된 인물이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야.
한국의 첼리스트 장한나와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었던 그린스펀도 애독자들 중 한 사람들이제.. 작품으로는 위에 거론한 "구겐하임 미술관과 낙수장"으로 유명해. 계단이 없는 나선형의 구곈하임과 물의 흐름과 매치시킨 낙수장(검색해봐) 내 돈 벌어서 낙수장 한 채 지어줄게ㅋ.
루이스 칸이 설계한 미국 샌디에이고 "소크 연구소"도 독창적인 건물이야. 얘기하면 긴데. ᆢ스토리는 이래ᆢ연구소 이름은 소아마비 백신을 만든 소크 박사 이름에서 따왔어. 달님이랑 내가 멀쩡하게 걸을 수 있는 것은 소크박사 덕택이야. (더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는 소크 박사가 프로방스 지방을 여행하다가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다는 사실)
건축에 대하여 편하게 읽을만한 책은 알쓸신잡에 나온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쓴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여기에 뉴욕의 스트리트와 애비뉴의 차이도 나와) 어디서 살 것인가"란 책들이 에세이 형태로 읽기 편하더라고. 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노래 선물 ᆢ"베스 하트 & 조 보나마사"의 'I'll take care of you"^
건축에 크게 관심 없어 안도 타다오란 인물에
관심을 가졌을 뿐이야
르 코르뷔지에 또한 독학으로 건축학 공부를
했데 세상엔 천재들이 너무 많아ㅋ
미술 또한 문외한 이지만 이후환 화백은 알아
백억이 훌쩍 넘는 작품
진품이냐 아니냐 논란 있어지 않나?
미술품 진품 논란은 늘상 있어온 일이지 ᆢ고흐와 김홍도, 이중섭, 이우환 등 ᆢ비교적 가까운 사례는 돌아가신 천경자 화백 "미인도"란 그림. 본인은 한사코 아니라하고, 국립미술관측은 맞다고 했어.
영국의 작가 데미언 허스트는 "터너상(영국의 화가. 건축가 사무소에서도 일을 했음)까지 수상하였지만, 해골에 다이아몬드를 박아서 브로커를 통하여 자전거래로 엄청나게 가격을 올려놓은 의심을 받고 있는 인물임
현대에 들어와 예술도 하나의 마케팅과 퍼포먼스가 좌우하니까 무리들을 해,
앤디 워홀의 작품은 그냥 대량생산 공산품이지 ᆢ 그의 캠벨 스프 통조림 작품은 캐나다 전시하려고 통관을 했는데 관세를 매겨버렸어. 상품 수출로 본 거지. 예술 작품은 관세가 없는데 ᆢ하나의 촌극이지만 시사하는바가 크다.
ᆢ노래는 들었어ㅋ!
먼 노래
좋아요 0아 안들었어ㅋ
좋아요 0
안녕요 달님~^^
좋은 영화 보셨군요~ㅎ
평소에
아기자기한 고풍스런
건축물에 반하던 제 취향엔
몇년전 홈 채널에서
처음 그의 작품을 봤을때~
지나친 직선과 심플한 겉모습에
좀 맘에 안들었는데요...
건축물 내부 촬영분에서
하늘과 풍경과 빛을 건물 내부로
끌어들이는
건축 설계의 매력은
인정하게 되더군요~ㅎ
울나라 고택 대청 뒷문을 열면
뒤란이 대청 마루 안으로
확 빨려 들어오는
멋진 매력 처럼요~~ㅎ
콘크리트를 쓰는 공법 때문에 건축물 자체는 언뜻
삭막해 보이긴 하데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건축물은 아닌데
내부는 정말 맘에 확 닿았어요
자꾸 보다 보니까
노출 콘크리트나
직각형 외형의 교차 등도
눈에 익고 ~
맘에 들어요~~ㅎ
꿀잠 주무세영 달님~~♡
안도 타다오 ~ 건축가
왠지 ~ 조용한 커피숍에서
차분하게 들어야하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이렇게 쉽게 대면하다니요
왠지 길가다가 하늘에서
고액 지폐가 한장 떨어진듯 한 기분입니다.
제도한줄 모르는데 설계를 한다는게 참 신기해요
영화 볼때도 설게도 그리는거 안 나오더라구요
싸이펜으로 막 그리는거만 나오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