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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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1건 조회 2,505회 작성일 20-01-10 17:10본문
이혼 주제곡 같아.
헤어진지 2년차 쯤에...
비오는 날 새벽까지 고스톱 치다가
돈 다 잃고 집에오는데...
라디오에서 이노래가 흘러 나오더라구.
비는 주룩주룩 내리는데
내 신세가 참 처랑한거여.
돈잃은거하고 이혼한거하고
무슨 상관관계가 있다고...
이노래를 듣다가 막 쳐 울었지 뭐여.
한참 잊고 있었는디...
나으 달님이 또
그 때 그 부니기를 떠올리게 해부네.
지금 또 막 쳐 울고 싶고 그런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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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건 사랑이 식어가고 있는 다수의 여러분들 몫으로 남기고 나머지 다 지나간 우리들은 웃읍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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