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락국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시락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287회 작성일 24-03-16 10:11

본문

펀치볼 무청보다 배추 시락국을.

펀치볼은 질겨서.

껍질 벗기는게 피곤하다.

배추도 뿌리부분 벗겨야

부드럽다.


부산 경남쪽 여행가서 백반집 가면

시락국이 많이 나온다.


따뜻해진 날에 뒷동산 걷고 ᆢ

시락국에 김치뽁은 밥 먹었다.

버터에 참지름도.

양파도 총총.

고치장도 팍팍.


후라이도.


그냥 멸치와 다시마 육수에

된장으로 버무려 끓였다.

약간의 막회도.


식단가(CPI)가 높아진 상황이다.

가볍게 속 편하게 먹었다.

울집 가풍은 시락국에 참지름 

넣으면 ᆢ풍미가 있다.


금식하는데 ᆢ오늘 저녘까지는

굻을거다. 


시락국은 땡초나 대파와 된장을

조절하는게 중요하다.

식성대로. 육수도.


입맛이 까탈스런 편인데

(봉다리 라면은 죽어도 안 먹는다)

시락국은 편하게 먹는다.

속이 편해.


쿠팡에 시켰는데 갈변된 배추

시래기가 왔다. 재래시장 가면

청색의 선선한 시래기가 있다.


반품도 귀찮거니와

꾸역꾸역 먹는다.


시락국 속편해.

뿌리부분 껍질은 벗겨서.

(재래시장 단골집 부탁하면

껍딱 벗겨준다. 돈은 기마이

쓰듯이 더 주어야지)


통영에 시락국 나오는

백반집을 향하는 꿈꾸며 ᆢ

가고싶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748건 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643 보이는사랑 220 4 02-04
13642 보이는사랑 220 10 05-23
13641 청심 221 7 05-30
13640 보이는사랑 222 2 03-09
13639
3/한림공원 댓글1
보이는사랑 222 3 03-20
13638 보이는사랑 222 8 04-04
13637 김산 222 0 05-04
13636 보이는사랑 223 2 03-14
13635
3/오늘은... 댓글7
보이는사랑 224 2 03-14
13634 보이는사랑 224 5 04-07
13633 보이는사랑 224 3 05-15
13632
1/냥이님~~ 댓글2
보이는사랑 224 1 05-27
13631 보이는사랑 225 3 03-10
13630 꽃으로도때리지말라 226 3 06-04
13629 근디 227 1 05-0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219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