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혼자 살아야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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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800회 작성일 23-11-09 20:46본문
그동안은 직장을 다녀도 혼자 하는 일이 많았었는데
사회복지 일은 두 명이 팀이 되어 같이 해야하니
의견이 안 맞아서 스트레스가 왕왕 있다.
같이 일하는 아짐이 공무원 출신인데 피곤한 스타일이다.
역지사지가 안 되고
내 의견을 가끔 태클을 걸며 자기 의견대로 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오늘도 담주 할일을 계획 했는데 태클을 건다.
그래서 이미 끝났으니 내 의견에 따르라고 잘라 말했더니 알았다고는 하는데
짜증이난다.
내 의견이 싫으면 자기가 먼저 계획을 짜고 해야 하는데
맨날 내가 해주면 그대로 베껴 내면서 가끔 트집을 잡는 것 같아 화가난다 나~~
이제 5주만 같이 하면 다시는 안볼 사람인데
오늘 은근 개빡쳐서 당장 때려치우고 싶네그랴.
암튼 공무원 출신 유도리도 없고 문서만 잡고 늘어지고 실속이 없고
이해심도 이타심도 없어서 직장 다닐 때 동료들 개피곤 했겠구나 한다.ㅎ
여름에도 한 번 개빡쳐서 때려 치운다고 했는데
팀장이 부탁해서 참고 하는데 종종 의견이 안 맞아서 힘드네.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좋다.
같이 해야하는 일은 맘이 안 맞으면 피곤하고 할짓이 아니무니다.ㅠㅠ
시골 촌구석에서 평생 살아서인지 도통 유통성이라고는 없고 답답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있음.
5주 15일만 참자~~
담부턴 같이 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
난 자유로운 영혼이라 혼자가 편하더라.
댓글목록
혼자 무엇이든
잘 하시는 편이네요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그런편이지요
유도리 읎는 인간 상종하믄 피곤해야
젤 기피 대상 1호 큭~
참 피곤한 사람과 같이 일하게 돼서 피보는 중임다.ㅋㅋ
좋아요 010개월 보름하는 알반데 이제 끝이 보이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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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기 말 안 듣고 내멋대로 한다고 개빡치겠지.
그러거나 말거나 나도 고집 세거든.ㅋ
고집 부려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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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만나면 개피곤 해서 힘들다고 하소연을 좀 해야겠다.
직장 생활 하면서 두세 번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번이 맘이 안 맞는 사람이라 힘들게 일한다.
알바도 개피곤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