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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을의 색감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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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844회 작성일 23-11-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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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사니까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즐거움이 있다.

문 밖만 나서면 온갖 자연의 색에 힐링을 받는다는 것이다.

특히 막바지에 달한 요즘의 단풍들은 표현할 수 없을만큼의 멋진 색을 내어준다.

오늘도 단풍놀이 하다가 하루가 다 갔다.


일 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단풍멍 하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조금 늦은 박물관에 갔더니

은행잎은 많이 떨어졌더라. 하지만 떨어진 낙엽을 밟는 기분도 좋더라.

사각사각~

바스락바스락~

가을은 뭐니뭐니해도 노오란 은행잎은 최고로 보기가 좋다.


오래 된 은행나무 가로수들은 드라이브 코스로 최고다.

봄엔 이팝나무, 벚꽃이 힐링을 준다면, 가을은 무조건 은행나무와 단풍이다.


한껏 물오른 단풍잎을 따서 책갈피에 끼워봤다.

모처럼 말려보는 것이다.

혼자 아나로그 시절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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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노란 주단을 펼쳐 논거 같네요

이쁜건 다 치명적인데가  있어요
경사진곳 계단길은 조심히 살살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낙엽들이 쌓여 멋지더라고요.
살살 산책 했음다.
율동이나 중앙 공원 가도 멋질 듯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가을 길을 걸으며 낭만 씨입기 매일~~

좋아요 0
낭만시인 작성일

잉? 날 씨입었다굽쇼? ㅎ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ㅋㅋ
낭만의 계절이잖아요.
열심 씨입을게요.
제가 한 낭만 찾거든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마지막 사진은 이건희 기증품이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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