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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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도준
댓글 3건
조회 799회
작성일 22-12-17 00:36
본문
양재동에서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예약을 못해 가고싶은 횟집은 못갔습니다
뽀시래기 같은 해초가 곁들인 사시미 너무 좋아합니다
숨겨진 맛집인데 전부 예약이 됬더군요
빠꾸할 수 밖에요
조금 헤매다 아무 횟집이나 들어갔어요
막회집이죠
와사비는 녹색 크래용 같구 회는 얇았어요
포만감이 없었죠
막회집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여자 참석자가 채워줬어요
여자가 느끼는 섹스에 대한 느낌과 감정과 스킬 등
남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대량 방출 했답니다
너무도 리얼하고 실전적 이야기라서 받아 적고 싶을 정도 였지요
여자는 이러했구나....
다른 세계에 대한 이해를 한 시간이였습니다
남자 3명과 여자 1명의 술자리였는데
남자 3명은 전부 청취자였습니다
그랬단 이야깁니다
술자린 2차까지 이어졌지만, 항상 저는 모자랍니다
홀로 찾아온 아영이녀 호프집에서 생맥 2잔 먹으먼서 글 올립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들어주신 분들 제 술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익멍 작성일
어제 님의 첫글이 홍보 글이 아니었는데 오해해서 미안해요. 글을 재미있게 쓰는 분이군요.
3차 가서 회포(?) 푸셨나요?
진도준 작성일
괜찮습니다 익멍님
3차는 생맥주 2잔만 먹었어요
난중 양재도메서 술한잔 합시다
어제 못가본 곳 꼭 가보고 싶어서요
야한달 작성일
세 남자 귀를 쫑긋이 모은
입담 쎈 양제동 구성애 여사님 이네요ㅋ
야한달 작성일
세 남자 귀를 쫑긋이 모은
입담 쎈 양제동 구성애 여사님 이네요ㅋ
익멍 작성일
어제 님의 첫글이 홍보 글이 아니었는데 오해해서 미안해요. 글을 재미있게 쓰는 분이군요.
3차 가서 회포(?) 푸셨나요?
진도준 작성일
괜찮습니다 익멍님
3차는 생맥주 2잔만 먹었어요
난중 양재도메서 술한잔 합시다
어제 못가본 곳 꼭 가보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