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장 돌아다니다 보니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4/시장 돌아다니다 보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24-01-04 19:27

본문

전기구이 판에 

기름이 쭉쭉 빠지고 있는 오리구이가 돌고돌더라고

보기에 맛있어 보여서

작은 거 한 팩에 만 원 주고 사와서

아들보고 먹으라고 했더니 쌈 해서 두 줄 중에 반 줄을 먹었네.

나도 하나 먹어보니 살짝 비린내가 나더라...고소하긴 하지만.

그래서 난 안 먹고 굴비 두 마리 구워 저녁 먹었다.

두부지짐 하고...


요즘 애들 밥해대느라 무수리로 바쁜데...

어젠 퇴근하고 아들 전용 화장실을 대청소 해줬다.

청소 하라고 하는데 해도 깔끔하게 못 해서

락스 뿌려 박박 문질러 청소 했다.


또 며칠이나 갈런지...ㅠㅠ

지앞가림 하길바라.

언제까지 뒤를 봐줘야 하냐구.

나도 늙어 병잔데...


딸은 친구들 만나러 서울가고 없다.

며칠 놀다 온다고 하네.

아들은 가끔 친구들 만나러 가는데

딸은 친구들이 많아 공사다망 하다.


내가 벌써 달걀 두 판이 코앞인데

아직도 집안일에 알바까지 하려니

때론 힘이든다 들어.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면서 하루를 또 살아간다네.OTL

추천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68건 88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08 야한달 336 10 01-04
407 청심 336 7 04-08
406 청심 336 8 04-27
405 kgs0988 335 3 03-08
404
이제사 댓글3
보이는사랑 335 8 01-31
403 보이는사랑 335 4 02-07
402 크림빵 334 9 03-20
401 청심 334 6 04-25
400 보이는사랑 333 4 02-07
399
어제 댓글4
청심 333 6 02-14
398
4/낼은 댓글2
보이는사랑 333 10 02-16
397
조기찌개 댓글1
김산 333 2 03-01
396
2/가파도 댓글11
보이는사랑 333 4 03-19
395
지난 주말 댓글3
청심 332 5 12-15
394 보이는사랑 332 4 01-0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213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