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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버이날 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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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273회 작성일 24-05-0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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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바람부터 일어나서

아침으로 방울토마토, 아스파라거스와 표고, 파프리카를 볶아 먹고

달걀 프라이도 먹고 간식으로 오이와 방울이 싸서 출근~~


아까시 꽃들이 한창이라 출근길 한 시간인데도 지겹지가 않더란말시

도착하니 8시 20분이라서 아까시 꽃길을 좀 걷고 샴실로 고고~~


2주마다 새로운 분량의 일거리를 주는데 이번 주 금요일까지 해야할 일들을 미리 다해서

오늘은 쉬멍놀멍 보냈다.

담주부턴 또 새로운 과제들이 한 보따리 주어져서 빡셀 듯.


점심은 특식으로 맛나게 먹고

산책하고

오후도 여유만만하게 보내다가 퇴근 하자마자 동네 탐방을 해봤다.

근처 도서관 들렀는데 럭셔리 하더라만.

하나로 들러 시장보면서 나를 위해 작약도 한 단 샀다. 만 원이더라. 다섯 송이가...

봉오리를 사왔는데 서서히 피어나네. 낼 아침엔 풍성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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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미국 주식을 팔아서 20만 원 주더라만

아들은 소식이 없어 톡 보냈더니 학교라고 하더니 저녁에 전화 왔더라.

아무것도 안해줘도 그냥 전화 준 것 자체만으로도 고맙다고 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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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나니 이 시간이네

꽃으로 힐링 받으며 꿀잠 자얄 듯.


집에 문 여니 집안에 향기로 가득...

어제 디퓨저를 놔뒀더니...ㅎㅎ


샤워 후에도 아쿠아 아말피 향수 뿌렸더니

향기에 취하는 밤이네여~~ㅋㅋ


추천3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오늘은
여기저기 꽃이네요

누구보다
꽃 사진을
잘 찍으시고
편집까지 완벽한 보사님
오늘도 역시나 입니다.

딸 20만
아들 아직은 전화라
충분하십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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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청심님도 어버이날 잘 보내셨지요?
자식한테 바라는 건 없습니다.
다들 지 앞가림만 하고 살길 바랄  뿐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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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오늘 점심 산책길에 본 꽃들
공조팝나무
애기똥풀
아까시 꽃
고들빼기 꽃
산딸나무 꽃
산사나무 꽃
엉겅퀴 꽃
이팝나무 꽃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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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오늘 작약 풍년이네요ㅋ
내 눈에만 안 띄나 아카시아 핀 건
못 봤는데 향기는 솔솔 맡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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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작약이 예뻐여.ㅎㅎ
아까시 지천임다.
축축 늘어진 흰 꽃들....향기도 쥑이네요.
드라이브 하면서 창문 열고 천천히 갑니다. 즐기면서...ㅋ
영산홍 진 자리에 공조팝나무가 한창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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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작약이 네 가지 색깔이 있던데 흰걸 살까하다가 분홍이를 사왔다.
튤립은 싸던데 금방 활짝 펴서 패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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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향수 뿌리지 샤워코롱도 사놔서 또 뿌리지
너무 뿌리고 다니니 어떤 사람은  내 몸에 향이 진동하는지 쳐다보더라만,ㅋㅋ
그러거나말거나 나만 기분 좋으면 그만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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